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silence
비어진 시간 속
채워질 수 없는 감정으로
뒤덮여진 채로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 속
벌어진 빈 틈 그 사이엔
무채색의 적막과 공허만
덩그러니 남아
흘러간 시간 사이로
더는 닿을 수 없는 기억들은
속절없이 바래져만 가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철학, 법학, 심리학, 사진, 영상, 그림, 캘리, 기획, 영화, 음악,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