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by 시쓰는구링

당신을 비출게요.

화살 깎는 일에 손끝 벨 일 없도록

그러니 밤을 아끼지 마세요


다 타올라 먼지로 사라지기 직전

배불리 먹고 잠든 아이를 보는 것


작은 소망이자 커다란 희망입니다


당신은 한 때 작은 거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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