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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퇴사는 달라야 합니다!

15년을 바쳐 일했는데 결국 권고사직 ㅜㅜ

by 라이풀


아빠들의 퇴사는 달라야 합니다!

15년을 바쳐 일했는데 결국 권고사직 ㅜㅜ



지금 직장 생활이 힘드신가요?

혹시 퇴사 압박을 받고 있거나 위치가 불안정 하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제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힘을 줌과 동시에 앞으로 어떻게 힘든 시간을 헤쳐나갈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힘들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술한잔 하면서 하소연을 하시나요?

술 마시고 하소연할때는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현실을 어떤가요? 좀 달라지셨나요?


저도 예전에는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직장 상사 욕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달라지는 게 없더라구요.


왜 일까요?

왜냐면 변화를 하기 위해서 달라져야 하는 건 상대방이 아니라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맘에 들지 않는 직장상사, 직장 탓을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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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 15년간 몸담은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권고사직을 거부하니 왕복4시간 거리로 발령이 났는데 7개월 동안 매일 300키로를 출퇴근하였습니다.

먼 거리로 발령이 난 것도 모자라 맡은 업무도 단순 생산직이었습니다. 책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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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멤버로 나름 주요직을 맡았기 때문에 저 역시 꽤 충격이 컸습니다.

여러분이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를 잘 아는 지인이나 친구들은 이런 경우가 있냐고 저 대신 화를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저는 의외로 차분하고 담담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그럴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분명 지금 힘들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우리는 모두 안정된 생활을 원합니다.

저역시 회사에 나오는 그 순간까지 직장 다니는 것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신세한탄만 하기보다 2가지를 더 하였습니다.


간단히 말해 2가지를 미친듯이 파고들고 투자하였습니다.


그 2가지는 바로, 자본소득과 나 자신입니다.

너무 뻔한 얘기라 생각하시나요?

다른 유튜버들과 똑같은 소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힘들시간을 이겨낸 방법이니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투자는 부동산을 통한 자본소득입니다.


40대의 퇴사는 mz들의 퇴사와는 다릅니다. 아니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기 떄문입니다. 저 역시 20대에는 퇴사의 기준이 나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아닌, 가족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퇴사를 하지 못하고 버티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사는게 맞는 것일까요?


부동산 투자는 크게 아파트와 상가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의 월급을 대신할 수 있는 자본소득으로 상가투자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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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매를 통해 현재 11개의 상가에서 월급 이상의 자본소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뛰어 넘는 경제적독립기념일이 오면 그때부터는 나에게 선택권이 생기게 됩니다.

무조건 버티기만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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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언제부터 퇴사준비를 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절박함이 찾아올때입니다.

저의 경우 그 시그널이

직장내 괴롭힘이었습니다. 그 시작은 뒷담화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직접적인 언어폭력이 선을 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회사에 몰입감이 떨어졌고, 회사가 아닌 살 궁리에 대해 끊임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시그널은 다르겠지만, 위험 신호가 느껴졌다면 지금이 바로 움직일 떄입니다.

꽤 오랫동안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하였기에 저는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자를 내고 현금흐름 500만원 이상 만들면 퇴사하기로 목표를 잡고, 진짜 절박하게 공부하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시간동안은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절박함은 무엇인가요?


여러분 무조건 실패하지 않는 투자가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부동산 투자보다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두번째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너무 빤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크게 3가지입니다.

독서, 운동 그리고 퍼스널브랜딩입니다.

독서와 운동은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하는 2가지로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서와 운동을 투자라기 보다 정말 살기 위해서 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받는 상황에서 제 자신이 온전하기는 힘듭니다. 이겨냈으니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정말 너무 자존감이 낮고 무기력했습니다.


오픈 멤버로 14년 동안 대구 부산을 매일 출퇴근하며 열정을 받쳤는데, 이제는 가치가 떨어진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여러분은 자존감이 떨어졌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이때 독서와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서는 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운동은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기 위한 편도체 안정화 방법이었습니다.


회복 탄력성을 쓰신 김주환 교수님 아시나요?

김주환 교수님을 말씀하십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기 위해서는 단언컨데 몸을 움직여야 한다구요. 저는 턱걸이와 걷기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너무 힘들다면 휴대폰 놔두고 집앞에 30분 만이라도 산책을 해보세요. 너무 힘들면 움직이기도 힘드시겠지만 생각이라도 한번 바꿔보세요. 서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나를 브랜딩하는 것인데,

직장에 있으면서 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차츰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여러분을 알릴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남들에게 모진 말을 듣거나

자존감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뭔가요?

"나는 왜 하는 일이 다 이모양이지?"

"난 왜 되는 일이 없지!"

혹시 이런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이제는 절대로 그런 생각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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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의 "괜찮아 분명 다 잘 될거야!"라는 책에서 마지막에 진동수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진동수를 멘탈, 에너지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진동수가 떨어지면 나에게 안 좋을 일이 생긴 다는 것입니다.


나쁜 말은 상대방이 했는데, 안 좋은 일은 상대방이 아닌 나에게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힘들거나 지치면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진동수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진동수는 절대로 떨어트리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저도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 진동수를 떨어트리지는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고 상대방의 진동수를 올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제 이야기 어떠셨나요?

퇴사 시그널을 느끼셨다면 지금이 바로 자본소득을 준비할때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끊임업이 투자하세요.

너무 힘들더라도 진동수를 떨어트리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관련 영상 클릭]

https://youtu.be/O0ZsO5JSw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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