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 샘 찬 일상과 형이상적 요구
실행
신고
라이킷
74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천년하루
Nov 06. 2024
너와 나의 인연
미닫이문 앞에서
너만
그런 게 아니야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밀만한
힘이 없어
한낱
잉태
에
머물렀지
설령
사랑한
다 해도
죽는
다 해도
낮은 자존감에 열
수
없었어
사실 다 그래
노크를 하고
어깨에 힘을
주고
두 손으로
공손하게
옆으로 살짝
밀면 열리는
데
정녕
죽는다며
사랑한다며
두 손을 모아
앞으로만
힘껏
밀고
있어
keyword
일상
상념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