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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목길 Mar 19. 2023

구름에 가까이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곳

라오스 방비엥 벌룬

하늘을 나르는 기분을 느끼는 방법~!


아직도 자연스러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라면 더 아름답지 않을까.


그곳이 바로 라오스 방비엥.


덜 개발되고, 덜 인위적이라 여행자들이 찾는 곳.


그래서 자연과 함께하는 액티비티인 카야킹, 튜빙, 짚라인 그리고 블루라군 물놀이가 유명한 라오스 방비엥.


바다 뷰는 아니더라도 산 뷰가 보이는 위치의 카페나 숙소에서 산과 맑은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방비엥을 여행할 때에는 뷰가 좋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




아침 일찍, 그리고 저녁노을이 지는 오후 늦은 시간 방비엥 하늘을 채우는 무언가가 있다.


아침 시간은, 떠오르는 해를 맞이해보고 싶어 같이 하늘을 오르는 모터 패러글라이딩과 벌룬.


오후 늦은 시간은,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하늘을 오르는 모터 패러글라이딩과 벌룬.


방비엥 하늘은 너무나 맑아서, 아침과 오후 늦은 시간 하늘을 채우는 벌룬이 바로 근처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사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나, 아직 라오스의 안전장치를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벌룬이나 모터 패러 글라이딩을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높은 하늘에서 방비엥 시내와 자연을 내려다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


커~~ 다란 풍선을 타고 하늘을 올라가 구름에 닿을 듯 말 듯,,,


아름다운 산과 흐르는 강물이 예전에는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시골풍경이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만큼, 라오스의 방비엥에서 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줄지 모른다.


강가를 열심히 달리는(?) 요트와 튜브들 위로 벌룬이 두둥실~~~



보는 것만으로도 이쁜 광경^^


매일매일 오르고 내리고, 벌룬은 쉴 틈 없이 하늘을 나른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방비엥의 하루는 바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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