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2.10.10 이 주의 사진
달빛 아래 꿈을 꾸던 시절의 인연이 있었다.
소작 소작 스쳐가는 바람의 한 줌 어루만짐마저
도무지 잊혀질 수 없는 꿈이었다.
짧았던 그 시절의 인연이 꿈이 되어 온다면
나는 그 기억을 달에다 던져두고
가을밤 서늘한 달빛이 비출 때마다
한 조각씩 꺼내어내 다시 꿈을 꾸고 싶다.
어느 날 카메라에 담은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adbad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