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하나+새로운 시각 하나= 배움

by 청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사귀고 친분을 쌓는다는 건 정말 정말 행복한 일이다.

친구의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엄마의 친구들 아니면 지인들 , 회사 사람들 또 그들의 배우자.

심지어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인사를 한다.

사람을 사귄다는 것은 지금 우물 안의 개구리인 그가 우물 밖 세상을 보는 것과 다름없기에 그들의 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 사람은 어떤 것을 보았고 그걸 나에게 말해줄까.

내가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가. 그는 너무너무 재미있어한다.

기차에 어떤 한 외국인이 앉아 있었다.

그가 물어보았다. "어디 가니?"

그러자 외국인이 말했다. " 수원 맨"

드디어 통성명을 했다.

"난 롸빈이야"

"난 쏘미 아차야"

"넌 어디서 왔니"

"난 인도 벵갈로 너는?"

"난 청주, 나도 인도 살았었는데! 거긴 정말 환상적인 곳이야. 생각만 해도 심장이 떨리네"

그 둘은 잠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2달 후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그의 영업 사이트 내 테스트 엔지니어로 일하는 신입 인도 엔지니어였던 것이다.

그는 쏘미 아차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친해졌고 영업적 이외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았다.

인간, 새로운 인연, 그에게 그것들이 있었기에 그가 럭키가이로 불릴 수 있는 것이다.

그가 뛰어나긴 하지만 그걸 알아주는 주변 친구 그리고 지인들, 격려해주고 힘을 주기에 그는 오늘도 그가 마음먹은 일을 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

사실 그의 영어 이름은 롸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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