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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 pendergrass - it don’t hurt now
월급날인데
지갑을 스쳤다 사라져 버리는 월급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허해졌다.
내 것도 아닌 것이
내 것인 양
잠깐 기분 좋게 해 주더니
남처럼 그렇게 사라져 버렸다.
원래 내 것이 아니었던 것에
바칠 미련 따위는 접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