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공주를 들어보셨나요?

역삼에서 시작해 신내에서 또 다른 신화를 쓰다!

by 임용재

엄지공주, 백설공주, 오로라공주 등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본 공주들은 많이 있지만

이번에 만날 공주는 조금 특별한 공주라고 할 수 있겠다.


순대공주!

말 그대로 순대요리를 잘하는 공주다.


송민서 사장님이 바로 그 '순대공주'라는 브랜드의 주인공이다.


2호선 역삼역에서 처음 만났는데

와인바인지 순대 전문점인지 분간이 가기 어려울 정도의 화려한 분위기에서 먹는 순대국 한 그릇에 완전히 매료된 이후 생각이 계속 날 정도다.


그로부터 몇 번 더 방문하고 계속해서 시간이 흐르는 걸 지켜만보다가 소식 하나를 들었다.


신내교회 주변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이다.


서울의료원과 중랑공영차고지가 있는 곳에 이전한 후 처음 방문한 자리에서 맛본 순대국 한 그릇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맛있었다.


위치만 바뀌었지 맛은 그대로다.


순대공주에게 대한민국은 너무 좁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K-순대 고유의 맛과 최고의 분위기를

순대공주가 확실히 전파할거라 난 분명히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따라 순대공주가 만드는 순대요리가 더욱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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