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더스노우를 그리다
나는 캐릭터를 대부분 사람으로 그리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사물로도 그린다.
그에 발맞춰 오늘은 지하철 9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신논현역에 있는 빙수 전문점 더스노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처음 더스노우를 방문했을 때 난 동화 속 세계에 온 줄 알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겨울의 눈 속에 솟아있는 설원의 궁전(일명 스노우 캐슬)에 도착한 듯한 분위기!
그 속에서 나를 반갑게 맞이한 사장님!
내가 누나처럼 생각하는 분들 중 한 분인 김수진 사장님이다.
페북의 인연으로 알게 된 이후 여러 번
그것도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다보니
이제는 내 집처럼 느껴질 정도다.
더스노우에 방문할때마다 먹게 되는 눈꽃빙수, 과일빙수 거기에 강남 마약커피까지....
이제는 나의 최애 디저트로 오래도록 남을 정도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굉장히 강한 앨리스걸 사장님.
지금도 더스노우가 생각나고 더 그립고 다시 가고 싶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