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맛
오늘 소개할 라면은 진라면이다. 표지 문구에 오뚜기 진라면 ‘순한 맛’이라고 적혀있다.
영양정보
나트륨 1760mg 88%
탄수화물 79g 24%
당류 4g 4%
지방 17g 31%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53%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12g 22%
칼슘 150mg 21%
원재료명
면:소맥분(밀:미국산, 호주산), 변성전분, 팜유(말레이시아산), 감자전분(외국산:덴마크, 프랑스, 독일), 글루텐, 정제소금, 난각분말, 마늘시즈닝, 이스트진액, 면류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를 포함 15개.
스프류: 정제소금, 참맛사골양념분말, 사골양념분말, 참맛양지분말, 설탕, 조미육수분말, 간장양념베이스, 간장분말, 감칠맛베이스, 진한감칠맛분, 참맛볶음장분말, 쇠고기육수분말을 포함 46개.
조리법
1. 물 500ml(2컵과 1/2컵)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2. 분말스프를 넣고 그리고 면을 넣은 후,
4분간 더 끓입니다.
* 분말스프는 식성에 따라 적당량 넣어 주시고,
김치, 파, 계란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이 좋답니다.
맛본 소감.
국물 먼저 먹어 보니 편안한 느낌이 든다. 순한 맛인데 생각보다 매콤한 맛도 딸려온다. 시원한 국물 맛도 느껴진다. 사골맛과 소고기 국물맛이 함께 따라온다. 아이들은 약간 매콤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면발의 질감은 쫄깃한데 잘 퍼지지 않는 그런 느낌이고 중간면이다. 면의 맛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건더기엔 당근파 미역 청경채 버섯이 보인다. 고기모양 후레이크도 보인다. 아이들이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 아닐까를 생각하였다. 어른들이 먹으면 좀 심심한 맛인데 맵고 강한 향신료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것 같다. 달짝한 맛이 면에서도 국물에도 느껴진다. 다 먹고 난 후엔 뭔지 모를 느끼함이 따라온다. 스프 특유에서 나온 맛? 진라면 순한 맛은 계란이나 청양고추, 고춧가루, 채소 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양을 눈대중으로 맞추고 끓여서 정확한 레시피에 다시 한번 끓여서 먹어봐야겠다. 조금은 궁금증이 남은 라면 목록에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