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쉼이 되어주는 곳에서 추억 쌓기
오늘 아침 진하 앞바다를 캐치해 봅니다.
흐리고 뿌옇네요~ 해가 좋았는데 구름에
가리었어요.
미세먼지가 낀 듯 그래서 뿌연 것 같습니다.
좀 전에 해가 또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네요.
오늘은 진하에 오래 있다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맘 편해지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도 만만히 북엇국입니다.
무 북어 파만 있으면 오케이.
오랜만에 소시지 구워 먹고 싶어 편의점
얼른 가서 데꼬와 구워 먹은 소제지 전과
현미가래떡, 어묵 넣고 고추장양념에 간단
떡볶이 만들어 북엇국이랑 아침 해결.
편의점 가니 못 보던 신기한 과자 있길래
버터링쿠키랑 사 왔는데 누가크래커라고
하네요. 특이하고 고급진 맛 났어요.
먹고 보니 한 봉지 천 원 정도 하는 가격이라 놀랬음.
이렇게 또 하루 반나절이 지나려고 하니
참으로 아쉽네요.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