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과 대화시간
오랜만에 화초들 하나하나 꺼내어 물 주기를 해봐요. 한 시간 정도 차분히 해 봅니다.
뱅갈고무나무는 떡잎이 생긴 것 정리해 주며 잎이 몰린부분도 정리해 줘 봅니다.
뱅갈이 요 아이 잎을 좀 정리해 주고 나니 사진상으론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시원합니다.
한 곳에 모아둔 화초들
해가 좋아서 이리 잘 자라줍니다.
꽃꽃꽃
이 가시 많은 화초는 꽃기린이라고 이름하는지 오늘 알았네요. 위로만 쭉쭉 자라 가지치기 하여 물병 만들어 꽂아 두었는데 참 잘 자라고 꽃도 피고 해요. 바나나우유병에 꽂아 두었는데 나름 귀요미이지 않나요?
화분들 하나하나 꺼내 물 주고 대화하듯 바라봐 주고 정성을 들이는 이 시간
조금 힘들긴 해도 정신건강에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