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가 그렇게 귀여워?
아빠는 엄마를 이런 눈빛으로 본다.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꿀 담뿍 찍어 바른 눈빛.
여자를 저리 봐주는 게 남자의 사랑이구나.
지그시 바라보다 엄마의 훤한 이마를 향해 부드러운 딱밤 날릴 때가 대부분이지만 아이 뭐야, 찡그리는 엄마를 보고 아빠는 또 한 번 배시시 웃곤 한다.
31년을 같이 살아도 아빠는 엄마가 귀여운가 보다.
그런 아빠가 나는 더 귀여운데.
사랑과 관계에 대해 써요. 나와 하나님 그리고 당신과 나 사이의 이야기를 보이는 그림과 글로 만드는 일이 좋아요. 눈으로 충분히 쓰다듬어 줄 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