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무언가 달라요
프로그램 이름만으로도 파급력이 엄청나다.
1편은 제대로 보지 않고 대충 내용만 파악하고 2편부터 꾸준하게 챙겨보는 포로그램인데 수많은 연애프로그램 중에서도 꾸준하게 사람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우선 리얼리티라는 특징이 자연스럽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리얼리티를 전재로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더 자연스러움 묻어 나온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화면의 채도와 분위기도 다른 포로그램과는 2%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굳이 악마의 편집(?)도 딱히 존재한다고 보이지 않는다. 시청률을 위해서 악마의 편집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기 마련인데 모든 출연자들의 특징들을 잘 살리기 위한 듯 보인다.
연애박사는 아니지만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심리를 파악하면서 서로가 어떤 마음인지 패널의 입장으로 정답을 맞히게 된다. 그 마음을 살펴보면 물론 프로그램이지만 한 사람이 몰표가 발생하기도 하고 한 순간에 노선이 바뀌어 다른 사람의 태도가 나오기도 한다.( 제삼자의 입장이지만 "나쁜 x, 왜 저래?" 욕이 나오기도 한다.)
사랑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 싶은 생각을 해 본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
"아! 나 또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때 직진할 수 있겠구나? 아니면 뒷걸음질하게 되겠구나."
이렇게 여러 가지 감정들이 몽글몽글 떠오르며 심리를 파악해 본다.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이 신기한 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콩깍지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합리화를 하게 되고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온도차가 확연하게 다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태도가 저렇게 변할 수 있겠구나 싶다.
서로 마음의 크기가 같을 때는 꽃길처럼 좋다. 그리고 그 마음의 확신을 줘야 마음에 안심을 한다. 한 사람이라도 그 확신을 주지 못하면 그건 어장관리나 다름없다. 물론 인기가 많으면 헷갈릴 수 있고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헷갈릴수록 여지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여지를 주는 사람 너무 싫다. 여지 주는 만큼 고생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인기남은 머리로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에 놓여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런 상황에 놓일 수도 있구나 싶었다. 누구나 이상형을 만날 거라고 기대하지만 실제로 이상형을 만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마음을 이길 수는 없지 않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이긴다고 생각한다.
곧 프로그램의 최종 결말을 알게 될 테지만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문장이지만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동시에 좋아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해피엔딩이 될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랑이란 감정은 기적이고 소중한 감정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