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 사탕볼

아이를 키우며 한 번도 울지 않은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이가 이유도 없이 몇 시간씩 울기만 할 때, 열이 펄펄 나는데 겨우 먹인 약을 토해낼 때, 가슬가슬한 새 이불 덮는 날 밤에 오줌을 쌀 때.

그런 하루하루를 견디게 하는 것은 아이가 주는 찰나의 행복이다.

처음으로 엄마라고 옹알이를 하던 순간, 첫 발을 내딛던 순간들...

그 행복을 느낄 때면 아이가 더 크지 말고 이대로 있기를 바라는 꿈을 꾸게 된다.


그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초등학교 교실이다.

볼선생의 달콤한 교실 이야기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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