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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낱 가여운 몸부림 일지라도
그냥 받아들이진 않을 거야.
기껏 내 몸짓하나에 변하는 건 없더라도
혹여,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내 깃털 하나 날려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노력은 헛되지 않은 거라 믿으며.
그걸로 내 뜻을 이룰 순 없어도 내 의지는 이룬 거라 믿을 거야.
그 대 가 진 정 원 한 다 면 의 지 는 이 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