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에요. 현재 1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 세 식구가 먹고 사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이 말로 인사를 드린지 100일이 지났어요. 지난 100일 동안 매일 매일 글을 썼지요. 글을 쓰면서 제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공유드리고 싶어요. 물론 변화가 일어 났다고 해서 갑자기 제가 책을 출판하고 거대한 베스트셀러가 되어 지구를 정복한다는 이야기는 없어요(농담) 그래도 제 스스로 느끼기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기에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 해요^^
매일 100일동안 글쓰면 000이 올라가요
매일 100일 동안 글썼어요. 시작할 때만 해도 ‘과연 내가 매일 글을 쓸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사실 한 편의 글 쓰는 것 자체는 쉽지요. 어디에 검사를 맡는 글이 아니니 그저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이게 ‘매일 매일 쓴다’ 로 바뀌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육아를 하고 있기에 아기가 돌치레를 하는 날도, 멀리 친정에 가 있을 때도, 일이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분명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든 100일 동안 쓰게 되면요?
매일 100일동안 글쓰면 자존감이 올라가요
신기하게도 매일 100일 동안 글을 쓰니 내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이건 나와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켰기 때문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때문일 수도 있고요. 그도 아니면 그냥 글쓰는 것 자체가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글쓰기를 하며 내면이 치유되는 느낌을 종종 받곤 했어요. 또 흩어져 날릴 수도 있는 내 생각을한 데 모아 기록한 다는 것도 참 좋고요.
출판 및 협업 기회가 생겨요
이 부분은 많은 브런치 작가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아요. 확실히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 출판 및 협업 기회가 생길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확률이 높다는 건 반드시 그런 건 아니라는 거에요. 저 역시 제 글을 보고 감사하게도 어떤 출판사에서 발간에 대해 연락을 주셨어요. 하지만 스스로 아직은 책을 내기에는 너무나도 내공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였어요. 그래서 실제 출판으로까지는 연결되진 않았어요. 그래도 브런치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면 이런 제안도 못 받았겠지요.
정말 출판,협업을 해서 실제로 결과물이 생기면 다시 말씀 드릴게요.
주변에 관심을 갖게 돼요.
글을 매일 쓰다 보면요. 어느 순간 소재가 고갈돼요. 그런데 그 때부터 진짜 시작인 것 같아요. 주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고요. 어떤 글에 관심이 많을 지 생각을 하게 되요.
그러면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나만 읽고 싶은 이야기 보다는요. 모두가 함께 관심가질 만한 이야기가 더 좋잖아요. 예를 들어, 레벨 100의 수준을 가진 퀄리티 좋은 책보다는요. 레벨 1의 수준을 가졌더라도 모두가 좋아하고 조금의 도움이라도 주는 책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10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서 달리진 3가지 변화에 대해 기록해 보았어요. 앞으로도 매일 매일 글을 쓸 거에요. 그러면서 200일 300일에는 어떤 변화들이 생길지 기대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