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하자, 그런데 돈 있니?

3년 차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 하기까지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 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고요. 그래서 나 편 혼자 벌어서 3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처음에는 맞벌이 신혼부부였어요

지금은 3인 외벌이 가정이지만요. 저희 집도 처음부터 외벌이 가정은 아니었어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엄마인 저 역시 직장에 다녔지요. 아기가 태어나면서 육아를 하며 자연스레 육아휴직 중이고요.


그러니까 원래는 맞벌이 신혼부부였어요


3년 차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하기까지

결혼한 지 2년 차에 내 집 마련을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3년 차가 되던 해 잔금을 치르고 온전히 내 집을 마련했어요. 말로는 이렇게 쉽게 표현할 수 있지만요.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고민과 변화들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글로 적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추후에는 브런치 북으로 발간할 예정이에요. 구독자님들이 보시기 더 편하게요. ^^


<3년 차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하기까지>

1. 결혼하자, 돈 있니?

- 우리 결혼하자, 돈 있니?

- 짠순이의 결혼식 총비용

- 결혼식이 끝나니 통장에 남은 돈


2. 저축하자, 맞벌이로!

- 맞벌이 신혼의 중요성

- 오로지 절약, 초절약

- 2년 동안 1억 모으기

-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 될 것


3. 내 집 마련, 해보자

- 임신 후 절실해진 내 집 마련

- 우리가 살 집 찾는 방법

- 아기가 태어나며, 비용 정리

- 외벌이 가정, 그 후의 삶



결혼하자, 돈 있니?

남자: 우리 부모님이 자기를 궁금해하셔

여자: 오, 그래?

남자: 응 아들이 3년 동안 사귀는 여자 친구가 누구인지 궁금하신가 봐

여자: 그럴 수 있지, 우리 나이도 어리지 않으니 결혼 얘기도 하시겠지?

남자: 아무래도 그렇겠지. 우리도 서로 결혼 마음 있고


이렇게 양가 부모님을 뵙고 나니 상황이 달라졌어요. 결혼 이야기가 급물살을 탄 거예요. 연애를 하다 보니 결혼 적령기의 한 복판에 접어들었어요. 서로의 마음, 그리고 주변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여자: 우리 이제 결혼을 슬슬 생각해볼까?

남자: 그래 우리 결혼하자

여자: 결혼하자, 근데 돈 있니?

남자:?? 응??

여자: 결혼하려면 다 돈 이래, 우리 돈이 필요해



드라마가 아닌 현실, 발등에 불 떨어지다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었어요. 드라마에서는 남녀 주인공이 결혼 마음을 먹으면 얼마 뒤에 성대한 결혼식장에 가 있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어요.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요.


결혼식장 예약

스드메 예약(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결혼반지 투어 및 구입

신혼집 구하기

예단 및 혼수 ...


다 적을 수도 없을 만큼 결혼에는 준비할 것도, 돈 들어갈 것도 많았지요. 말 그대로 발등에 돈,, , 아니 불이 떨어진 거였요.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돈으로 끝나는 현실 속 결혼의 여정이 시작된 거예요.



다음화 예고, 짠순이 결혼식 총비용
결혼 준비는 짜게 하자!

결혼식을 할 거라면 저렴하게 '짜게'하자. 이때부터 저의 짠순이 모드는 발동되었어요. '가성비'로 표현할 수 있는 결혼 준비의 단계 단계들을 하나씩 거쳐갔어요. 마치 내 주머니 속의 돈들을 적들에게 최대한 덜 뺏기는 게임을 하는 것과도 같았어요. 결국 짠순이 예비신부의 결혼식 총비용은? 다음화에 공개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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