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미신이 있으신가요?
미신은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없는데도
이상하게 찰떡같이 믿게 되니까요.
한국인들만 믿는다는 미신들도 있어요.
이 중에서 한두 번쯤 들어본 미신들도 있으시죠?
저도 대부분 들어본 거 같아요.
빨간펜으로 이름 쓰면 안 된다.
4층은 심지어 F라고 표시하죠.
연인에게 신발 선물을 주저했던 경험도 있고요.
닭 날개도 상대방 안 주려고 그냥 제가 먹어버렸습니다ㅎㅎ
그런데 성공에 대한 미신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은 처음부터 떡잎이 달랐을 거라는 미신.
성공한 사람은 처음부터 일이 착착 잘 되었을 거라는 미신.
하지만 처음부터 일이 잘 되기란 싶지 않습니다.
쪽팔림의 단계.
실패의 단계.
자꾸 시도하고 잘 안되는 시간들이 분명 있었을 텐데 더 말이에요.
오늘은 성공에 대한 미신을 내려놓고 나에 대한 믿음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 어떤 미신을 믿고 있으신가요? 나만의 미신을 소개해 주세요.
존재만으로도 멋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또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