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왜?" 이상순이랑 잘살까?

이효리는 카멜에온같은 여자다. 화장기 하나 없이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걸 하며 편안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주름 하나 애써 가리지 않은 진솔한 옆집 아줌마의 모습이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화장을 하고 포토라인에 선 모습은 그녀에게 화려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아직도 그 매력이 유효함을  잊지 않게 해준다.

어쩜 저렇게 돌변할까 싶지만  그의 얼굴에는 두 가지 매력이 충분히 다 있다. 그런 그녀는 나름 소신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살아가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그녀가 굉장히 이상적인 가치와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구나싶다.

나이 들수록 '괜찮다..' 싶은 연예인

나랑 몇 살 차이도 안나는 연예인들이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 사람들은 참 이 나이에도 자신을 들여다보며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하며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걸그룹일 때의 모습보다 나이 들면서 요가를 하고 차를 마시며 제주도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스스럼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훨씬 더 보기가 좋은 연예인.

"조용히 살지만 잊혀지긴 싫죠~"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히는 모순덩어리지만 그 솔직함이 더 매력 있는 연예인이다.

그녀는 열정가인 ENFP 다.

NF기질의 그녀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기를 원하는 기질이다. 감정형이다 보니 감정기복도 많고 현실적이기보다 이상을 꿈꾸는 사람이랄까? 그런 그녀는 왜 하고 많은 남자들을 제치고 이상순 같은 남자를 좋아했을까? 어찌 보면 태생적인 끌림일지도 모르겠다.

SJ기질은 보호자기질이라 불리는 책임감이 강하고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상순은 SJ기질이면서도 감정형의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이효리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면서도 굉장히 안정적이고 편안한 한결같은 모습으로 곁에 있어준다. 이런 사람이 이효리에게는 딱 필요했을 것이다. 연예인들의 개인사야 앞으로도 어떻게 바뀔지 알 수가 없는 일이지만, 이 둘은 쭈욱 잘 살 것도 같다.

NF기질의 일반적인 특징

-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 자아실현의 욕구가 강하다
- 의미와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한다
- 인간의 마음에 촛불을 키는 역할을 한다
- 잠재력개발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추구한다
-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미래가 중요하다
- 본인이 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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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기질의 일반적 특징

- 규칙과 규범을 잘 지키는 사람
- 정확한 말투와 단정한 스타일
-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려 한다
-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한다
- 책임감이 강하고 공정하다
- 근면성실하고 한결같다.
- 소속과 봉사를 중요시한다
-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