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퀸콩 Feb 17. 2024

창의적 아이디어는 이렇게 탄생한다

삼프로TV | 김정운 교수


https://m.youtube.com/watch?v=pG3PHxxlbNc&feature=youtu.be



나의 인사이트.


유튜브 영상을 보고나서 처음으로 이 영상을 그냥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들으면서 생각하고 느낀것들 그리고 배우게 된 내용들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그것들을 기록해둘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 블로그에 메뉴를 만들어 노트에 기록한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냥 길을 걸어가며 블로그에 저장해둔 알고리즘 영상 내용을 정리해서 브런치에 연재해 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었다.

이때 영상에서 말했던 무의식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동안 세상에 새롭게 창조되는 것들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는 큰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창의적인 것들이 사실 우리 주변에 이미 있었던 것들을 다르게 해석하거나 다른 관점에서 발견되어 새롭게 창조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는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교육을 중요시 하는 요즘 시대에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은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배우는 관습과 예절, 역사 등 전통적인 것들을 배우고 학습하며 모방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창조와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에게 구구단 같은 기능적으로 반복하고 외우게 하는 학습이 아니라, 기초학습 부터 천천히 그리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만들어 주기 위해 어떻게해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들어 주었다.










바우하우스란?

바우하우스는 '집을 짓다'라는 집짓기를 유래로 한 건축 학교였으나, 실제로 건축 수업이 진행된 건 많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것이 '창조의 학교'라는 분류에 포함된 이유는 바우하우스에서 처음으로 기업과 디자인, 미디어, 그리고 예술이 융합되었다는 점때문이에요.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전통은 아직도 여러 디자인 전공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미술, 건축, 디자인, 미디어 등 영역을 넘나드는 교육 기관의 출발점으로 유명하죠.


특히 바우하우스를 통한 창조적인 변화는 세계 각국의 건축, 인테리어, 프로덕트 등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며, 바우하우스의 100주년은 2019년께 다가온 문화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차이는?


애플의 아이폰이 처음 나올때, 삼성 사장단 대상 강연에서 '옴니아'를 냈으나 이것은 말도 안되는 기계였어요.


하지만, 지문 인식 기술에서 삼성이 애플만큼 못 한 이유는 기능은 뛰어나지만 미학적으로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렇다면 애플이 삼성보다 더 나은 것일까요? 이는 해결되지 않은 의문점이며, 1983년 소니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현재의 아이폰과 똑같은 모양임을 알게 되었어요.


어떤 디자인이 가장 우수한지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이러한 의문점과 소니의 디자인 컨퍼런스가 애플과 삼성 간의 경쟁 관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스티브 잡스가 애플디자이너들에게 지시한 바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디자이너들에게 소니 디자인과 결합한 스마트폰을 만들라고 했어요.

소니의 기기에서 디자인적으로 이쁜 것을 다 모아서 집어넣은 결과 스마트폰이 만들어졌죠.

이 디자인이 지금도 유효하며, 큰 것들의 미학은 다 망가졌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옷을 만들기 위해 이세인 미야키와 함께 작업하여 소니단체복을 모방하는 등의 비즈니스 아이덴티티를 구성하였어요.

옷을 입으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입는다는 것이죠.




스티브 잡스는 어떤 폰트 디자인을 좋아하고 사용했나?


스티브 잡스는 유명 회사의 소니 매장에서 일하던 여직원을 애플 회사에서 고용하게 된 일화가 있다고 해요.

그 후, 스티브 잡스가 감명을 받은 폰트 '바우하우스'는 나치 때문에 미국으로 도망친 야후 폰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이 폰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세리포체'라는 폰트를 찾아 애플에서 사용하게 된 거죠.

이 폰트는 이전 애플의 각종 로고나 매뉴얼에 쓰이며, 이후 애플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 디자인의 출처와 특징은?



독일인 헤르베르트 바이의 작품을 모티브로 애플 제품 디자인이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바우하우스' 서체는 애플에서 대표적인 서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자주 사용됩니다.

애플의 'Brownlee House' 건물 디자인은 이전에 출시된 'Braun' 라디오와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이와 함께, 'Braun'의 신제품은 애플 'iPod'와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어 남아있습니다.

이들 사실을 조나단 아이브가 애플 제품에 반영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애플알림 화면의 배경은 무엇인가?



'디테 함수'는 애플의 알림 화면을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이용해 디자인했어요.

바우하우스는 독일에서 시작한 디자인 학교이며, 울름 조영대학과 브라운이 합작해서 만든 디자인은 조나단 라이브의 커뮤니티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어요.


이 디자인이 애플에서 주목받은 건, 2019년 바우하우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애플에서 이 디자인을 언급했기 때문이에요.


모두가 익숙해지고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애플알림 화면의 배경이 바우하우스 디자인이란 것을 몰랐던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바우하우스와 클라우스 슈바푸가 주는 디자인 건축과 4차 산업혁명의 의미?




바우하우스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는 디자인 건축 학교예요.

한국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 독일에서 배운 의심의 마음으로 궁금해졌답니다.

클라우스 슈바푸의 이력을 찾아보면서 그를 만든 사람이라는 점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더해졌어요.

그의 담보포럼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대담한 이론을 알게 되며, 그의 이력에 대해 감정이 더해졌죠.






산업 4.0이란 무엇인가?



사교 모임에서 들은 '산업 4.0'은 독일에서 사용되던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용어였어요.

이 용어는 지식 혁명이라는 본질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었어요.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고, 제조업은 산업 4.0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리고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옳은 표현은 아니지만, 당시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을 때 이를 만든 인간들의 지식 혁명이 변화를 이루어냈다는 것이요.






인간이 따르기 좋은 개념은?



개념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은 내가 그 개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인데요.

창조한다는 개념만으로는 부족하며, 내가 편집한다는 개념으로 뭔가를 할 수 있어야 한대요.

산업혁명 역시 비판이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해요.

그러니 조엘 목회자는 '4차 산업혁명' 대신 지지평균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고 해요.






동양에서는 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과학과 기술이 결합되어 '실용적인 지식'이 탄생해 새로운 기술인 '증기기관'이 만들어졌어요.

이는 서양에서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었지요.


"대분기"란 개념에 따르면, 1750년대까지는 중국, 인도, 동양이 더 높은 GDP를 기록하였지만, 서양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서양이 앞서기 시작했어요.


이러한 서양과 동양의 격차는, 과학 기술 전달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이는 산업혁명이 되기 전부터 기술적인 차이와 인식적 차이로 나타나게 됐어요.

동양에서는 서양의 새로운 지식을 전달 받지 못한 것이 이에 대한 이유이죠.






지식혁명에서 기초가 된 것은 무엇이며, 어떤 인물들이 참가했나?




프란시스 베이컨 시대에는 국경을 초월하여 지식 공동체 '리퍼블릭 오브 레터스'가 있었어요.

이곳 사람들은 지식 공유 움직임인 편지 공화국에서 고대 철학자들과의 투쟁, 지혜의 공유를 하기도 했어요.


이 때문에 박식한 프란시스 베이컨을 비롯한 인물들은 이 사람들과의 토론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아는 것도 부족하다는 비판도 받았어요.


이곳에서 일어난 지식혁명은 오늘날 인터넷, 커뮤니티와 비교하여도 아주 중요한 움직임이었으며, 이 움직임을 지금도 편지공학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요.






동양에서 과학 기술 발전 실패한 이유는?




동양은 고대부터 관료사회였다는 것이 문제였죠.

근대적으로 자유로워진 서양처럼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과거제도는 현시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했어요.

역사적으로 발전을 이루었던 저항력도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때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따라서 발목을 잡는 것은 한 시대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이며, 동양과 서양을 비교했을 때 발전에 한계가 있었던 이유는 고대 관료사회 시대부터 시작된 한계 때문이었죠.






창조경제와 산업혁명 무관한 진리란?




과학이나 관련 지식에 대해서는 공자명자적도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기존에는 산업혁명의 설명이 너무 단순하고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창조경제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산업혁명도 추가되었지만, 이 또한 근본 없는 개념이라 수용되지 못하고 있어요.

결국 지식혁명과 바우하우스와도 무관한 창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창조성에 대한 질문을 깊이 있게 탐구해 나가야 한다고 봐요.






'크리에이티브'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크리에이티비티', 즉 창조와 관련된 말이 192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검색 결과를 알았어요.

'크리에이션'은 1920년대보다 먼저 존재했으며, 이 단어는 물론 사용되었답니다.

이에 따라, 현재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크리에이티브' 라는 말의 탄생은 1920년대에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어요.

작가는 궁금한 단어 검색 결과를 보고,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리에이티비티'와 '정의'의 개념 탄생 이유는?



20세기 초부터 1920년대 중반까지의 역사적인 사건과 군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크리에이티비티'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어요.


이에 따라 새로운 개념에 따라 새로운 욕구가 생기면서 새로운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정의'라는 개념과 같이 합리적인 단어경영이 필요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개념이 미국에서는 미운 정인이 어쨌든 들어갈 수 있는 개념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본인이 도쾌하게 보이기 위해 '윌슨 공화국'이 아니라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제시되었죠.


이러한 큰 사건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도 있었습니다.






'의식의 흐름'이란 무엇인가?



언어와 단어는 시대적 요구로부터 탄생해요.

1900 ~ 1890년 '의식의 흐름' 이론은 막연한 '잡생각'에서 비롯된 창조적 행위이며 이 언어 교정이 굉장히 중요해요.


1930년 이전 거쳐온 사건 중 이론 탄생이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구요, 이제는 자주 쓰이는 '의식의 흐름'은 인간의 의식이 물처럼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해요.


우리가 느끼는 막연한 행동은 사실 우리 의식의 본질이 물처럼 흘러간다는 것의 결과랍니다.


언어는 조건이 갖춰져야 탄생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어요.






프로이드의 무의식과 창조성의 관련성



프로이드는 '무의식'이란 개념을 만들어내며 창조성과 어마어마한 관련성이 있는 새로운 영역을 구성했어요.

무의식은 인간이 생각을 하면서 가만히 보다가 막 생각이 흘러가는 것 뒤에 있다고하죠.

이러한 하니 있을 때의 창조적 관련성이 있어, 무의식에 관심을 갖는다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창조적 사고와 비주얼 씽킹의 관계는?



생각의 흐름이나 자유 연상 개념을 그림으로 생각한다면 생각이 문장이나 그림에 관련된 본질은 무엇인지 생각해봤어요.


사고의 차원으로는 문장적 사고와 회화적 사고가 있으며, 생각의 본질적 특징은 회화적 사고와 그림으로 이루어져요.


비주얼 씽킹은 시각적 사고를 특징으로해 편집하는 방식으로 조용적인 생각도 잡아낼 수 있어요.



교육으로는 창조성을 넣어줄 수 없지만, 조형적 사고, 회화적 사고의 본질을 이해하고, 비주얼 씽킹과 조용히 요소들을 가지고 편집하는 방법으로 흘러가는 생각까지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요.






추상화 예술에서의 창의적 에너지란?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추상화 예술에서, 현실에 없는 것을 그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창조적인 노력으로 인해 에너지가 발생하며, 이는 좋은 작품에 도움을 줍니다.

예술가들은 음악의 방법론을 가져와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며, 이는 음악가들이 형태와 색을 가지고 작곡하는 것처럼 그림도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우 선생의 조용한 사고 추상화 시작



바우하우스 선생은 또래의 예술가들과 함께 일하며 조용한 사고 추상화를 시작한 작가예요.

당시 그는 알마 말러라는 작곡가와의 인연을 가졌으며, 말러의 부인인 알마를을 사랑하던 그로피우스와 결투를 하게 된 일도 있었어요.

이후, 말로와 알마를은 각자 다른 사람과 이혼하며 결국 따로 살게 되었어요.

바우 선생의 교장으로 지내면서 일하던 바우하우스는 당시 인플레이션과 전쟁으로 인한 대난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재들이 모였던 곳이었어요요.






슈베르트가 독일어를 가장 멋있게 만든 이유는?



바그너의 말에 따르면 당시 이태리 오페라가 강세를 보였으며, 독일어는 언어가 어려움으로 열등감을 느낀 상황이었어요.


그런 상황 속에서 독일의 언어를 음악으로 가장 멋있게 만든 사람은 슈베르트였던데, 이는 샤애나미한테도 글로 인정받았어요.


슈베르트의 가곡은 이태리어보다 뛰어나지만, 언어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대중성은 좀 떨어졌답니다요.





바우하우스의 창조성, 무엇을 의미하나요?



바우하우스가 제시한 새로운 예술 형식은 작가들이 모여 조영적 사고를 생각의 흐름에 따라서 편집해낸 예술이에요.


이를 처음 해석한 것은 한국인 작가였는데, 독일어와 영어를 구사하기에 가능했죠.


이러한 전략적인 해석은 그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도 가능할 것이에요.


그 결과로 이러한 창조성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생겼고, 이로 인해, 재현에서 편집으로 시대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디자인과 창조성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감각을 하나의 것과 연결하는 경험, 예를 들어 색깔을 듣거나 촉각을 맛본다는 것이 창조적인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교수처럼 전문적인 지식은 필요하지 않지만, 개인 취향성을 존중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요.


이는 한 개인을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죠.


돈을 벌기 위해 명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열심히 일해야해요.

돈이 목적인데 자꾸 불평하지 말고, 돈을 열심히 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우하우스가 네트워크의 형성과 추상화를 이끈 이유는?



감성과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는 중에, 바우하우스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하여 네트워크의 형성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체계적 계층적인 철저한 지식을 가졌지만, 이에 다양한 편집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고 해요.


바우하우스의 문화적 역량은 서구 사회에서 축적된 것이며, 애플의 성공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합니다.


바우하우스는 네트워크 형성과 추상화를 통해, 편집의 단위가 생기며 더욱 다양한 수준의 생각도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트리 구조 vs. 네트워크 구조의 차이는?



칸디스키가 추상화를 통해 에디팅에 차원을 높이는 과정을 만들어냈어요.


산업계몽주의처럼 트리 구조의 계층적 사고보다는 바우하우스, 네트워크족과 같이 네트워크 구조 지식이 중요한 대상 분류 방법이 되었죠.


트리 구조는 대상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네트워크 구조는 광범위한 지식과 연결짓는 방법이에요.


트리 구조에 대해선 젊은 세대는 잘 생각하지 않지만, 추상화와 네트워크 구조의 중요성은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GUI와 GPU가 등장한 계기는?



마우스 발명으로 GUI가 가능해지면서 컴퓨터와의 상호작용이 쉬워졌어요.

자판 배열의 구조가 낡아서 사용자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마우스가 발명되었답니다.

마우스를 이용한 조용적 사고 구현으로 GPU가 생겨났어요.

GPU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여 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가능하게 했죠.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이어졌어요.






AI와 인간간의 감각적 상호작용은 어디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가?



바우하우스에서부터 시작된 교차 편집 토치와 터치 등의 감각적 상호작용은 컴퓨터와 인간간의 인터페이스 혁명의 본질이에요.


하지만 현재 인간과 인공지능 간의 의사소통에서는 언어만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7%로, 나머지 93%는 비언어적 신호들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부분이 인터페이스의 한계예요.


그렇기에 가짜 미모의 AI 연예인과 같이 실제 상호작용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디테일이 빠진 AI는 지루해지기 마련이죠.


AI가 진정한 애양을 이룰 날은, 인간과 AI 사이의 감각적 상호작용도 모두 파악하여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상황이 올 때라고 하는군요.





AI와 창조성 / 지식혁명 중 무엇이 핵심일까?



AI의 발전 속도가 빠르지만, 창조성은 모든 것의 핵심이에요.


100년 전부터 창조성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지금 우리는 엄청난 지식혁명의 시기를 겪고 있어요.


하지만 창조성은 어떤 것일까요? 100년 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조성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말을 못 했을 정도였죠.


창조성은 부모님이나 우리 모두가 매일 고민하며 강조하는데, 시대에 뒤떨어진 감각은 교차편집 등 새로운 방법으로 적극적인 공부가 필요한 시기에요.







이전 07화 당신의 연봉은 엄마 뱃속에서 이미 결정됐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