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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리 Apr 30. 2024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정희원


별평점:★★★


총평: 노년내과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사회가 고령화가 되어가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금 젊고 건강할 때부터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특히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는 문장이 크게 와닿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마트에서 조리된 식품을 사서 먹거나 대충 끼니를 때운 적이 많은데 책을 읽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식품들 위로의 식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나의 식습관이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건강한 식습관으로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느꼈다. 식습관뿐 아니라 운동과 바른 자세, 수면습관과 명상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 내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노화속도는 생활습관에 달렸다. 낮은 신체활동, 마약중동, 흡연, 스트레스, 과음, 나쁜 식사, 나쁜 수면위생, 부족한 사회관계  

운동: 꾸준한 걷기는 뼈밀도를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며,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걷지 않기 때문에 몸과 마음건강이 좋지 않고, 분주하기만 하니 효율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을 경험하는 것이다.

수면:수면부족은 인지기능저하를 일으킨다.

좋은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질 좋은 식사, 디지털기기 제한, 스트레스 관리, 수면환경 개선, 수면일기

마음 챙김 명상:느리고 깊게 호흡하기

1. 편안한 자세 만들기

2. 호흡에 집중하기

3. 생각 놓아두기

4. 마무리하기





독서모임 후기: 오랜만에 멤버 전원이 참석한 반가운 자리여서 더 좋았다. 독서모임 멤버들의 각자 나름의 건강을 챙기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비타민 등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찾아 챙겨 먹고 에어로빅과 줌바라는 운동을 추천받았다. 어떤 것이든 근력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독서모임 하는 날에 집에서부터 걸어서 오겠다는 선언을 모두에게 알리고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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