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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 Muse Nov 18. 2022

사장은 차도녀? 회색톤 출근룩

강아지들도 즐거운 촬영 시간

사장의 출근룩을 올리다 보니 은근 재미가 있어서 매일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회색 톤으로 맞춤. 그래 봐야 5분 있다가는 다시 앞치마를 갈아입겠지만.


호피에 토끼털 달린 이너, 프릴 카디건 그리고 언밸런스 스타일의 스커트. 모두 니트 원단이라 따뜻해요. 토끼털과 같이 동물 털이 달린 옷을 입자니 마음에 좀 걸리지만 어차피 사 둔 옷이라서 어쩔 수가 없네요. 앞으로는 인조털만 사려고요.


옷걸이에 상의를 먼저 걸고 긴 끈을 안으로 넣어서 스커트를 연결해 달았어요


출근 전 집에서 촬영하다 보니 개님들이 무슨 놀이를 하는 줄 알고 흥분해서 난리부르스 타임이 이어졌어요. 사진 프레임 안에 강아지들이 안 나오게 찍으려고 몇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옷을 저렇게 걸어놓고 보니 동대문시장 느낌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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