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na Lee Aug 07. 2024

성소 짓기

로마서 22

✤ 이 시리즈는 성경공부 모임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에서 영유아반(0-5세) 교사로 일할 때 사용한 자료들을 모아 정리한 것으로, 성경 동화이야기입니다.

한글과 영문 버전 모두 싣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성소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성소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모세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성소를 지으려면 금과 나무와 천이 있어야 한다."

그러자 금을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나무를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천을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모세가 다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브살렐에게 이 중요한 일을 할 능력을 주셨다. 브살렐이 금을 다루고 돌을 자르며 나무를 조각할 것이다. 또한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하나님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하나님의 집을 지을 지혜와 지식을 주셨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할 일을 맡겨주십니다.

모든 사람이 협력하여 성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소가 완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일을 기쁘게 해냈습니다.


God told Moses to build a tabernacle.

A tabernacle was a special place where people could pray.

Moses told the people, "We are going to use the gold and wood and cloth to build the tabernacle."

Some people brought gold. Some people brought wood. Some people brought cloth.

Then Moses said to the people of Israel, "God has given Bezalel the understanding to do this special job. Bezalel can work in gold, in cutting stones, and in carving wood. Bezalel and Oholiab know how to teach others. God gave them the wisdom and understanding to build God's tabernacle."

God has a job for every one of His people.

All the Israelites worked together to build the tabernacle.

When they were done, the tabernacle was beautiful.

They were happy to do the job God gave them.


<로마서 12:3-8; 출애굽기 35:4-36:8>


오늘 성경읽기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서로 지체가 되었습니다."

- 로마서 12:5 (KLB)


"So in Christ we, though many,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

- Romans 12:5 (NIV)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소 건축을 책임졌던 장인(artisan)들이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다른 장인들과 지원자들이 함께 성소 건축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