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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by The best

단순히 교회만 다니는 삶을 살았었다.

예배와 찬양을 주일에 드리는 것만으로 벅찼던 시절이었다.

20대. 처음 간 순복음 교회. 그곳에서 기도를 배웠고

30대. 마음을 열고 세례를 받았던 교회. 그곳에서 교제를 배웠다.

40대. 이제야 양육을 시작한 교회. 큐티를 배우고, 일대일 양육을 통해 성장을 하고 이제야 영적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영적 성장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깊숙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잘 알아야 했다.

매일 묵상하며 암송하고 말씀에 깊이를 체득해야 했다.

나만 알고 있는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자녀들과 길 잃은 양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려면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했다. 그것의 근본이 되는 것은 영적 성장. 바로 양육에 있었다.


큐티.

내게는 소중한 양육의 시작의 걸음이 되었다.

하나님과 더 관계가 돈독해지기 위해서는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좋다.

독서도 좋고, 기도도 좋고, 교제도 좋고, 예배와 찬양도 좋다.

그중 한 가지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나님을 만나는 큐티를 나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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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큐티를 하고

암송을 하고

묵상을 나누고

기도를 하고

자녀와 함께 기도를 하고

일대일 양육을 받으며 성장해 나간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예수님과 닮아 과는 과정이 복되고 기쁨이 넘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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