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다해서 산다는 것은
음식을 깊숙이 음미하는 것처럼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느끼고 삶을 밀도 있게 사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한 진심을 다하는 삶 속에서는
상대방을 나처럼 아끼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고,
내가 다가 아닌, 대의를 생각하게 되며
결국 최고의 뜻은 하나님의 도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진리가 몸에 베이면
그 진심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과 소통하는 진심은, 배신을 당하더라도 더 큰 뜻이 있는 것이다.
진심을 다해서 사는 것을 추구했지만
때로는 이기적인 진심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모습이 실망을 안겨 주어
관계가 휴지 조각처럼 갈기갈기 찢겨 헤어지기도 했다.
진심을 매 순간 다한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할 기회가 있는 것이다.
내가 부족한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더더욱 매 순간 진심을 다하고 싶다.
진심을 다해 고맙다고 전하고,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다.
스스로 견뎌내고 오래 참을 수 있는 진심을 선물해 주신 것.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사랑 Love, 희락 Joy, 화평 Peace, 자비 Kindness, 양선 Goodness, 충성 Faithfulness, 온유 Gentleness, 절제 Self-control, 오래 참음 Patience)을 체화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신 것.
그 큰 은혜로 성장시켜 주심에 감사 위에 감사가 더해진다.
하나님! 진심을 담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