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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 그 사이에서의 고난

by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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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클수록 노력을 감당해야 한다.

현재 현실의 상황과 꿈의 괘리의 격차가 크다면

단순한 변화로는 부족할 수 있다.

변혁이 필요하고 거듭남이 필요하다.


급격한 변혁은 그 누구에게나 익숙지 않다.

어색함을 넘어서 적응이 어렵고

겉보기에는 퇴화하는 것처럼 보이자만

실질적으로는 변혁의 길로 급진하기에

점프를 위하여 디딤발로 움츠려들 듯이

현실이 되려 거꾸로 퇴화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이 과정이고,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가슴속에 믿을 때

이상과 현실의 괘리는 좁혀지고

우리는 어느새 우리가 꿈꾸던 삶에 가깝게 지내게 된다.


움츠러들었을 때, 유혹이 가득하다.

하나님께서는 점프를 계획하고 움츠려 들게 하셨는데,

그 계획을 모르는 우리들은 안주하기를 택하며

다시 원시원복하여 예전의 삶으로 나도 모르게 되돌아간다.

쳇바퀴처럼 제자리걸음으로 살다가 인생을 허비한 시간들...

그 허비하는 과정조차도 내일을 위한 도약으로 여기고 스스로를 단련시켜 왔다면

이제는 변혁을 맞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담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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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주신 이유도 세포가 재생되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게 해 주신 은총...

가난한 심령으로 은혜와 은총을 따뜻이, 겸허히, 담대히 받아들일 때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변혁을 맞이하고,

예수님과 닮아 가고,

그 무한한 사랑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힘들고 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다.

변혁은 그런 것이다.

당신의 유익한 고난을 축복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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