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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가기

by The best

소크라테스 할아버지는 말씀하셨다.

Γνῶθι σεαυτόν (그노티 세아우톤!)

너 자신을 알라! (Know yourself!)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은 참으로 경이롭다.

특히나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한계가 없어진다.

나의 성장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기쁨이자 행복이다.


깊고 어둡고 힘든 고난의 시기에

나는 나 자신에 대해여 더더욱 깊숙이 내면을 살필 수 있었다.

모든 일들은 다 나로 인해서 일어났고

모자랗고 부족했었던 나였기 때문에

나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켜봐 주는 사랑하는 이들을 제외한

나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관계들은 모두 정리가 되었다.


마가복음 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그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다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Mark 2:22 And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Otherwise, the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both the wine and the wineskins will be ruined. No, new wine is poured into new wineskins.


성장하고 발전하며 새로워진 나는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

하나님의 관계도 나의 인식이 발달할수록 더더욱 깊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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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거짓과 감춤과 속임의 죄들

그 죄들이 새로워지는 내 몸에 맞지 않음을 느꼈을 때

그 죄들은 내 안에서 더 이상 머무르지 못하였고

나의 어둠은 그렇게 빛으로 치유되어 갔다.


내가 밝음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과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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