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by 생각잡스 유진

삶의 만족도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면??

0부터 10까지의 수 중에 어디쯤이라고 생각하는가?

적어도 7에는 도달해 있다. 과반을 넘긴 수치라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채우지 못한 3에 대한 미련으로

이번 기회에 글로 정리해보고 만족도를 조금 더 높여보겠다고 생각해보았다.

삶의 만족도는 지극히 주관적이기에 최우선으로 조절해야 하는 것이 마인드이다. 마인드의 변화만으로 만족도의 수치는 변화된다.

가장 먼저 해야할 마음다스림은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지 않는 것이다.

비교, 경쟁과 미움.


1.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하지 않는다. 비교, 경쟁과 미움

하면 할수록 에너지 소모가 많고 좋은 기운마저 흔들리게 하는 감정이다.

비교는 끝이 없다. 빗대어 비슷한 점, 차이점을 찾고 고찰해야 함에도 사람들은 차이점에 초점을 둔다. 사람마다 태어나고 자란 환경과 형편이 다르므로 다르다는 것을 처음부터 인정하고 비교의 출발점을 두어야 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어느덧 결과만을 보고 판단한다. 나 혼자만의 비교에서 시작해 남편, 자식, 심지어 어찌할 수 없는 부모의 환경까지 비교하려 하니 끝이 없는 감정소모가 비교이다. 비교는 우울의 시작이다.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름에 한탄을 하면 그것이 나를 죽이는 우울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비교도 나를 살리는 비교를 해야한다. 나에게 없는 점을 닮아가고 배우려 들면 긍정적 비교가 될 수 있다.

비교와 비슷하게 하면 할수록 나쁜 기운을 모이게 하는 감정이 바로 경쟁과 미움이다. 어찌보면 이 모든 감정이 비교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비교를 하여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은 부당해 보이고 그것이 경쟁할 대상, 그리고 미움으로 발전한다.

누군가를 미워해본 적이 있는가? 미움의 감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사랑의 감정이 미움으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다. 그만큼 긍정에너지를 금새 빼앗는 감정이다. 미워하기 시작하면 사소한 행동까지 부정적으로 보인다. 자칫 이런 감정이 세상을 보는 눈으로 변할 수 있기에 미움은 다스려야 하는 불필요한 감정이다. 다른 글에서도 반복 강조하듯이 인정하면 편하다. 인정하기 시작하면 미움이라는 감정이 자리 잡지 않는다. '너는 그렇구나.'

비교하지 않고 경쟁하지 아니하고, 미워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삶의 만족도는 상당히 올라간다.


다음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습관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이러한 습관들이 몸에 베이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 일이 잘 풀리고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 계획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을 지켜본 적이 있는가? 그들을 자세히 지켜보면 쓸데없는 행동을 줄인다. 해야할 일을 줄줄이 나열하기 보다는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에 초점을 두고 반드시 해야할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에 둔다. 모든 일의 시작은 계획에서부터 시작한다. 계획을 세우고 중요한 일 중심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하루를 마치고도 일을 마무리하지 못해 짜증이 밀려왔던 경험들이 많을 것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우선적으로 했기에 정작 중요한 업무가 뒤로 밀려나서 결국 마무리를 못짓고 미루는 경우가 허다했을 것이다.

하루 24시간 중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에는 단 30분이면 된다. 이 30분이 하루를 충만히 채워주고 삶또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불필요한 것들은 리스트에서 없애는 일, 그리고 순서를 정해 중요한 일을 먼저 해내는 것은 삶에서 꼭 필요한 습관이다. 시간은 계획한 자들에게 넉넉한 법이니깐.


3. 호기심을 가져라. 독서와 배움

호기심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호기심은 틀안에 갇히지 않는 사고를 갖게 해준다. 틀 밖에서는 자유롭다. 자유로운 사람은 행복하다.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시피 독서와 배움이다. 평생 배움의 자세를 가지기.

독서와 배움을 통해 얻는 기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몰랐던 지식의 발견과 내면의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독서는 삶을 살찌운다. 읽고 또 읽고, 배우고 또 배우다 보면 나의 무지함에 놀라고 세상의 모든 현상에 소소하게 즐거움을 느낀다. 끊임 없는 배움을 목표에 두면 삶의 불평불만이 사라진다. 모든 것이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져서 이다. 실패 또한 배워나가는 과정 중 학습의 일종이 된다.


4. 생각하는 힘(명상과 기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생각의 힘은 모든 것을 나에게서 시작하는 힘이 있다. 타인의 평가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평가에 예민하지 않으면 조급하지 않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은 명상일 것이다. 명상을 통해 집중하고 오롯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충만한 삶을 사는 수행자들 가운데 명상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명상과 더불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과의 대화를 할 수 있는 도구는 기록이다. 기록은 여백을 만들어 준다. 기록을 통해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리된 공간에는 새로운 생각들을 채울 수 있고 삶의 여러 방향을 생각해볼 여유도 생긴다.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5. 자동화(루틴 그리고 정리)

사소하고도 중요한 습관들은 루틴화 시키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학습의 시간과 운동, 명상을 하는 시간은 고정적으로 정해둔 시간에 하는 것이다. 루틴화의 장점은 많은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된다. 매일의 습관은 할까말까를 망설이는 감정 낭비도 줄어든다. 루틴화 되지 않은 일들은 매일 선택에 놓이게 된다.

루틴화 시켜야 하는 습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리정돈이다. 정리의 습관으로 작게는 신발을 정리하고 가정으로 들어서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제자리에 물건을 가져다 놓는 것만으로도 시간낭비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물건을 비움으로써 공간의 여유를 둔다. 공간은 마음과도 직결된다. 얽히고 쌓인 짐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음이 충만해지면 물질의 의존도가 낮아진다. 비움으로써 갖게 되는 여유만큼 마음에도 공간이 생긴다. 그 공간은 언제든 수용할 수 있는 여유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보니 부족한 3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보인다. 머릿속에는 있지만 실천이 되지 않는 부분들 말이다. 타인의 힘이 아닌 나 자신이 변하면 삶은 변한다. 만족스러운가 그렇지 않은가는 모두 내가 하기에 달려있다. 오롯이 내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외부적 요인들을 단순화 시키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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