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재료를 준비하다.
우리가 음식을 만들 때, 각 재료가 어떤 맛을 내는지, 어떻게 조합이 되어야 최적의 맛을 내는지 알아야 맛있는 그리고 상대방이 만족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을 많이 판매한다는 목적보다 상위에는 내 물건을 고객들이 기억하고 알아주어 다시 찾아주고 만족해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그렇게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레시피를 준비해야 할까요?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내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는 경우와 가치만 가지고 있는 경우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아무것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우선 다시 돌아가 무엇을 브랜딩 할 것인지부터 준비를 하고 다시 오셔야 합니다.
가치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이 가치를 브랜딩을 해서 내가 어떤 것을 비즈니스로써 이어갈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취미라면 알아서 하고 싶은 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내 삶을 즐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내 제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의 독특한 맛은 무엇 일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도대체 내 상품은 무슨 맛이어서 누가 어떤 맛으로 어떤 목적으로 소비하게 될 것인가를 꼼꼼히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게 될 고객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싶어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건강에 좋으니 싱거운 음식을 강요한다면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 마저 생길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내 상품에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저 내 상품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 상품을 구입하는 여러 이유들을 쪼개어 보고, 그들에 이유에 따른 상품이 보이는 모습도 나누어야 합니다.
상품의 맛과 고객의 입맛이 파악되면 어떻게 요리하여 내놓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손으로 들고 와서 바닥에 툭 던져 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먹음직스럽게 담겨있는 음식들 혹은 찌그러진 오래된 양은 냄비에 담겨져 나오는 음식 같이 각각의 니즈에 따라 음식을 만들고 담는 방법도 모두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내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어야 하는 건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우리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나도 그 맛의 일관성과 서비스의 일관성,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그저 잠시 물건말 팔다가 망가지는 많은 제품들이 이 과정을 유지하지 못함에 있습니다.
위와 같은 레시피가 준비되면 최종적으로 조리하여 아름다운 플레이팅에 담아 고객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전달의 과정이 마케팅의 가장 고급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상품을 전달받고 기뻐하고 만족하는 고객의 모습이야 말로 브랜드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