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곱번째 등대

The Last Seventh Lighthouse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포기하려던 5번과 6번 등대를 한번에 불을 밝힌 별담이는 엄마 별 루미나의 안내에 따라 7번째 등대로 출발 했어요.

Stardam, who lit up the 5th and 6th lighthouses at once when they were about to be abandoned, set off for the 7th lighthouse under the guidance of her mother, Lumina.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하지만 7번째 등대로 가는길은 동굴을 통과해서 가야하는데 이 동굴에는 루미나의 별빛이 들지 못해 별담이는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찾지 못했어요.

But to reach the 7th lighthouse, Stardam had to pass through a cave where Lumina's starlight couldn't reach. In the darkness of the cave, Stardam couldn't find her way.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그때 저 앞에서 돌고래 한마리가 다가왔어요.

Just then, a dolphin approached from ahead.

"안녕 너가 별담이지? 7번째 등대에 불을 밝혀주려 온거야?"

"Hello, you're Stardam, right? Are you here to light up the 7th lighthouse?"

"맞아 혹시 네가 등대의 위치를 알고 있으면 날 좀 안내해 줄 수 있을까?

"Yes, I am. If you know the way, could you guide me, please?"

"그래 좋아 그럼 날 따라와."

"Sure, follow me."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별담이는 이 어두운 동굴에서 자신을 도와줄 친구가 나타나 너무 기뻤어요.

Stardam was overjoyed to find a friend who could help her in this dark cave.

그리고 앞서가는 그 돌고래 친구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She started following her new dolphin friend as it led the way.

이제 마지막 남은 7번째 등대 별담이는 무사히 등대의 불을 밝히고 바다에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Will Stardam be able to safely light the 7th and final lighthouse and restore the light to the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