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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Jul 20. 2024

어둠 속에 갇혀버린 별담이

Stardam Caught in the Darkness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앞서가던 돌고래가 한쪽 구석으로 돌아 들어갔고 별담이는 길을 잃을까 봐 그 친구를 놓치지 않게 빠르게 따라 돌아갔어요.

The dolphin leading the way turned into a corner, and Stardam quickly followed to avoid getting lost and losing sight of his friend.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하지만 돌아간 그곳에는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고 길이 막힌 어두컴컴한 동굴만 있었어요.

But when he got there, the dolphin was nowhere to be seen, and there was only a dark, dead-end cave.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그때! 들어온 동굴의 입구가 닫히며 별담이는 어두컴컴한 좁은 동굴 속에 갇히게 되었어요.

At that moment, the entrance to the cave closed, trapping Stardam inside the dark and narrow cave.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동굴 밖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어요.

Outside the cave, Stardam heard a voice.


"별담이 너 때문에 내가 공들인 5번과 6번 등대에서의 계획이 모두 망가졌어. 넌 여기서 평생 어둠과 함께 살아야 할 거야!"

"Stardam, because of you, my plans at Lighthouses 5 and 6 have been ruined. You'll have to live here in darkness forever!"


미역귀 켈피스 였어요.

It was Kelpys, the seaweed monster.


별담이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What will happen to Stardam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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