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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Aug 02. 2024

꺼져가는 별빛 그리고 다시 반짝이는 별빛

Dimmed starlight, shining again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별담이는 너무 무서웠어요.

Stardam was very scared. 


괜히 등대를 밝혀 바다를 환하게 만들겠다는 꿈을 꾼 것 같아 눈물이 났어요.

She felt like it was a mistake to dream of lighting up the lighthouse and brightening the sea, and it made her cry.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이번만큼은 가장 밝은 엄마별 루미나의 별빛도 별담이에게 닿을 수 없었어요.

This time, even the brightest starlight of Mother Star Lumina couldn't reach Stardam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별담이는 그동안 밝혀온 등대의 불빛들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Stardam thought of the lighthouse lights she had illuminated so far and decided to find a way to get out of there.


"아무도 없어요? 누구라도 제 소리가 들리면 대답해 줘요."

"Is anyone there? If anyone can hear me, please respond."

별에서 태어난 별담이 5-5

그때 갑자기 한쪽 벽에서 "쿵!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동굴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Suddenly, there was a loud "bang! bang!" from one of the walls, and the cave began to shake.


이제 별담이는 이 깊은 바닷속 동굴 속에서 다시는 나가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Will Stardam never be able to leave this deep underwater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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