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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ensky's Chief of Staff, a Pro-Western
우크라이나 전쟁 이끈 친서방 언론전문가 젤렌스키 비서실장 부패 퇴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끈 친서방의 언론전문가로 젤렌스키 대통령 비서실장이 16년 권력에 부패로 퇴진했다.
코미디언과 만난 프로듀서이며 미디어 전문 변호사인 안드리 예르막은 전시 체제에서 서방 외교를 지휘하고 국내 반대파 제거로 공포의 권력자에서 부패수사를 직접제거하려다가 시민사회의 반발로 부패수사단의 급습에 사임했다.
예르막 전 비서실장은 코미디언이던 젤렌스키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디어 선거전 주역으로 2019년 당선 직후 씨는 처음에 외교 정책 문제에 집중하는 대통령 보좌관으로 채용되었고, 2020년 2월 비서실장이 되면서 실질적 인사권자가 됐고,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젤렌스키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고 뉴욕타임스가 29일 밝혔다.
NYT는 “두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우크라이나에서 거대한 인물이 되었지만, 거칠고 위협적인 마이크로 매니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불쾌감을 샀다”면서 “전쟁에서 젤렌스키와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고, 수도에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때 서방언론에 등장한 키예프 거리에서 대통령과 함께 촬영된 도전적인 셀카 영상의 주역이며, 이 동영상은 한국언론들의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그는 젤렌스키 씨 근처 같은 지하 벙커에서 잠을 잤고, 대통령은 언제나 그와 상담했다. 그는 젤렌스키 씨와 함께 외국 수도를 방문했으며, 군복을 입고 대통령보다 훨씬 우뚝 서 있었다”고 밝혔다.
지하 벙커에서의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 언론들이 앞다퉈 접근했고 이를 '단독'으로 부각해 언론 플레이의 전형으로 보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치에서 무례하게 발언하거나 너무 인기가 많아진 관리들을 제거해 자신이나 젤렌스키의 잠재적 경쟁자 제거를 통해 두려운 비판자가 됐으며, 전쟁 상황에 대한 정부 비판을 잠재우는 전략으로 젤렌스키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줬다.
2022년 2월 26일 우크라이나전쟁이 젤렌스키 대통령 진영의 부패 문제가 급부상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치 경쟁자인 함참의장을 전격 해임했을 때 주역은 예르막 비서실장이 지목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투에 몰려 치열한 동부에서 러시아군과의 싸움을 주도하는 최고 군 사령관을 이날 해고하면서 이유는 밝히지 않았고, 한 줄짜리 법령에서 젤린스키는 “돈바스 지역에서 전투에 종사하는 우크라이나 합동군 사령관으로 에두아르드 모스칼오우(Eduard Moskalyov)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해임된 합참의장 모스칼오우 중장은 전쟁 초기인 2022년 3월 합참의장이던 올렉산드르 바울리우크 소장이 키이우 지역 군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합참의장에 임명됐다.
이날 발표는 독일제 레오파드 전차 지원 결정에서 불거져 나온 ‘우크라이나 부패 관료 배제와 무기 지원 교환’ 협상에 대응해 젤렌스키 정부가 최근 몇 주간 유력 인사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부패 단속에 나서며, 2023년 1월 말 키이우, 수미,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5개 주 주지사와 국방부 차관, 검찰 부총장, 대통령실 미디어 차장, 지역개발 차관 2명 등 고위인사 10여 명을 부패 혐의로 해임했다.
유락티브는 <젤렌스키의 핵심 보좌관인 안드리 예르막은 국가 부패방지국(NABU)이 그의 사무실을 수색한 후 사임했다>며 <예르막은 젤렌스키 비서실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법 집행기관이 NABU 수사관과 반부패 사건을 기소하는 이들을 추적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유락티브는 이어 <젤렌스키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로 여겨지는 예르막은 2024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며 <그는 2020년 2월부터 그 직책을 맡았지만, 젤렌스키와의 관계는 대통령이 정치 경력을 시작하기 전 코믹 배우였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예르막은 2019년 젤렌스키 대통령 선거 캠페인팀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NYT는 <예르막 씨는 전 영화 프로듀서이자 수년간 젤렌스키와 가까웠으며, 날카롭고 권위적인 정치 운영자로서 우크라이나의 경쟁적인 정치에서 엄격한 규율을 유지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들로부터 탄압과 학대 혐의를 받았고, 많은 이들이 그의 퇴장을 환호했다>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에서도 예르막은 중심 역할을 차지해, 미국과 유럽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전 외무장관을 배제하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최근 회담에 대응해 젤렌스키는 부패 수사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르막을 우크라이나 대표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예르막의 부패는 외국 원조와 국내 정치가의 ‘뒷돈 거래’가 지목됐다.
NYT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 체제는 우크라이나에서 '예르막시나'라 불리게 됐고, 이는 2019년 젤렌스키의 선거 지배에서 비롯된 것이며, 주요 부처와 기관 임명은 야당과 타협이 아닌 젤렌스키 팀 내 내부 결정이었다”면서 “예르막 씨는 일자리를 분배하고 충성을 강제하며 영향력을 유지했고 ,텔레그램 메시징 앱에서 정부 반대자들에 대한 중상모략 캠페인과 젤렌스키 대통령 홍보에 사용된 강력한 친정부 뉴스 채널 네트워크를 통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NYT는 “예르막 씨를 몰락시킨 부패 사건은 우크라이나 정치에서 돈이 접착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들은 이러한 호의를 이용해 동맹을 얻고 유지해왔으며, 이전 행정부의 스캔들로 인해 부유한 사업가들로부터 모인 정치 비자금이나 천연가스 회사, 방위산업체 같은 국영 기업에서 빼돌린 자금이 드러났고, 예르막의 전임자 비서실장 안드리 보흐단은 2021년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 시절에도 이 접근법을 계속 이어가고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밝혔다.
보흐단 전 비서실장은 우크라이나 토크쇼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당의 국회의원들이 표를 전달한 대가로 비공식적으로 보너스를 받았다”면서 “이는 '블랙머니'로 비공식 급여라고 부르며, 기업에서 조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인터뷰에서 어떻게 지급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11월에 들어와 젤렌스키는 폭발한 부패 스캔들로 인해 관련자와의 밀접한 연루를 이유로 야당 의원들이 예르막 비서실장의 사임을 요구하기 시작한 후에도 젤렌스키는 그를 계속 유지했고, 갑자기 트럼프 행정부가 갑자기 28개 항의 전쟁 종식 계획을 내놓으면서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스캔들은 가라앉은 듯 보이게 만들었고, 예르막 비서실장은 외무장관을 배제하고 평화안 협상 대표가 됐고, 그는 제네바에서 미국에서 새로 실세로 등장한 39세의 미 육군 장관 다니엘 P. 드리스콜과 28일 협상으로 떠나기 앞서 29일 집이 압수수색 당하고 사임했다.
NYT는 “28일 밤 기준으로 예르막 씨는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신호를 보냈고, 그는 X에 "우크라이나와 미국 대표단의 공동 작업은 제네바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제네바에서 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제 건설적인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썼다”면서 “다음 날 아침, 비서실장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부패 수사의 일환으로 예르막 씨의 집이 수색됐고, 몇 시간 후, 젤렌스키 씨는 보좌관이 물러났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그들은 2010년대 초반에 만났으며 젤렌스키는 텔레비전에서 떠오르는 스타였고 예르막은 우크라이나 미디어에서 떠오르던 인물이었다”면서 “2019년 젤렌스키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예르막은 그의 팀에 있었고 이후 젤렌스키 행정부의 최고위층에 자리 잡았고 유럽 국가들을 방문할 때 권력의 전당에서 날카로운 정장을 입거나, 전선 방문 시 카키색 군복을 입을 때, 54세의 예르막은 젤렌스키 옆에 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작은 상사보다 훨씬 우뚝 솟은 건장한 인물이었다”고 29일 밝혔다.
로이터는 “예르막은 이전에 여러 차례 정부 개편을 견뎌냈으며, 두 개의 미국 행정부와 주요 연락 창구 역할을 했으며, 포로 교환과 평화 회담을 조율하고, 키예프 파트너들과 무기, 자금 지원,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를 위한 로비에도 참여하고 있다”면서 “예르막의 해임은 '집안을 정리하겠다'는 약속으로 볼 수 있지만, 부패 의혹이 대통령 자신에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며, 이번 달 수사의 주요 용의자는 젤렌스키의 전 사업 파트너이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습으로부터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려는 가운데, 국가 원자력기구의 계약을 통제하려는 혐의로 스캔들에 휩싸여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은 사건의 규모에 충격을 받고 있으며,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전기, 수도, 난방이 잦은 정전이 잦은 상황에서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야당 의원들과 젤렌스키 당의 일부 의원들은 예르막의 해임을 요구했으나, 그는 리베이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다”면서 “불확실성은 불안정한 시기에 찾아온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합참의장 해임 젤렌스키 ‘부패 쟁점’ 급부상, 2023년 2월 27일자> 참조
<우크라이나 부패 관료 퇴출 미국 전차 공급 승인 ‘교환’, 2023년 1월 25일자>.
< 우크라이나 재건 1천억달러 ‘디지털인프라로 교체’, 2월 17일자 참조>
kimjc00@hanmail.net
Zelensky's Chief of Staff, a Pro-Western Media Expert Who Led the Ukraine War, Resigns Due to Corruption
President Zelensky's Chief of Staff, a pro-Western media expert who led the Ukraine War, has resigned due to corruption after 16 years in power.
Andriy Yermak, a producer and media lawyer who met with a comedian, attempted to directly remove a feared power broker by directing Western diplomacy during wartime and eliminating domestic opposition. However, he resigned after a raid by the Corruption Investigation Unit, facing opposition from civil society.
Yermak, a former comedian, was a key figure in Zelensky's media campaign during the 2019 presidential election. Immediately after his election in 2019, he was initially hired as a presidential aide, focusing on foreign policy. He became Chief of Staff in February 2020, gaining effective personnel authority. His relationship with Zelensky deepened following Russia's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in February 2022, the New York Times reported on the 29th.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e two men became inseparable and became huge figures in Ukraine, but he also offended many with his rough and threatening micromanagement.” “His relationship with Zelensky deepened during the war, and he was the subject of a defiant selfie video with the president on a Kyiv street that appeared in Western media as bombs began to fall on the capital.
This video was heavily covered by the Korean media at the time.
He slept in the same underground bunker near Zelensky, and the President constantly consulted with him. He visited foreign capitals with Zelensky, standing taller than the President in military uniform."
Korean media outlets rushed to access the interview in the bunker, highlighting it as an "exclusive" and presenting it as a classic example of media mani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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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became a feared critic by eliminating officials who spoke rudely or became too popular in Ukrainian politics, eliminating potential rivals for himself or Zelensky, and helped protect Zelensky with a strategy of silencing government criticism of the war. On February 26, 2022, during the Ukrainian War, corruption within President Zelensky's camp surfaced, and in the process of suppressing it, he abruptly dismissed his political rival, the Chairman of the General Staff, who was identified as the main culprit.
President Zelensky dismissed the top military commander leading the fight against Russian forces in the embattled eastern region without providing a reason. In a one-line decree, Zelensky announced, "I hereby dismiss Eduard Moskalyov as Commander of the Joint Forces of Ukraine engaged in combat in the Donbas region."
The dismissed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Lieutenant General Moskalyov, was appointed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in March 2022, early in the war, when Major General Oleksandr Bauliuk, then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was transferred to command the Kyiv region. This announcement came in response to the negotiations over the "exclusion of corrupt Ukrainian officials in exchange for arms assistance" sparked by the decision to provide German-made Leopard tanks.
The Zelensky government has launched a large-scale anti-corruption crackdown targeting influential figures in recent weeks. In late January 2023, it dismissed around 10 high-ranking officials on corruption charges, including the governors of five oblasts—Khiiv, Sumy, Dnipropetrovsk, Kherson, and Zaporizhzhia—along with the deputy defense minister, the deputy prosecutor general, the deputy head of the presidential office's media department, and two deputy ministers for regional development.
Uraktiv reported on the 29th that "Zelensky's key aide, Andriy Yermak, resigned after the National Anti-Corruption Bureau (NABU) searched his office." "Yermak is accused of using his position as Zelensky's chief of staff to direct law enforcement agencies to pursue NABU investigators and those prosecuting anti-corruption cases."
The Times continued, "Yermak, considered Zelensky's closest adviser, was named one of Time magazine's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the world in 2024." "While he has held the position since February 2020, his relationship with Zelensky dates back to his days as a comedian before the president began his political career, and Yermak served on Zelensky's 2019 presidential campaign team."
The Times reported, "Yermak, a former film producer and close friend of Zelensky for years, was a sharp and authoritarian political operator who maintained strict discipline in Ukraine's competitive politics, leading to accusations of repression and abuse by opposition politicians and journalists, and many cheered his departure." "Yermak also played a central role in diplomacy aimed at ending the war, sidelining a former foreign minister who had good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governments. In response to recent talks with the Trump administration, Zelensky appointed Yermak as head of the Ukrainian delegation despite an impending corruption investigation." Yermak's corruption was blamed on foreign aid and "backdoor deals" with domestic politicians.
The New York Times stated, "President Zelensky's political system, nicknamed 'Yermakshina' in Ukraine, stems from Zelensky's dominance of the 2019 elections, and appointments to key ministries and agencies were made internally by Zelensky's team, not through compromises with the opposition." "Mr. Yermak maintained his influence by distributing jobs and enforcing loyalty, and he is widely known for controlling a powerful network of pro-government news channels on the Telegram messaging app, which were used to launch smear campaigns against government opponents and to promote President Zelensky."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e corruption scandal that brought down Yermak has highlighted the glue that money plays in Ukrainian politics. Ukrainian presidents have used such favors to win and maintain allies, and scandals under previous administrations have revealed political slush funds amassed from wealthy businessmen and siphoned funds from state-owned enterprises like natural gas companies and defense contractors. Yermak’s predecessor, Andriy Bohdan, essentially admitted in a 2021 interview that this approach continued under President Zelensky.”
In an interview on a Ukrainian talk show, Bohdan said that Zelensky party lawmakers received unofficial bonuses for delivering votes. “This is what we call ‘black money,’ informal salaries, and it comes from companies.”
However, he did not specify how the payments were made in the interview. In November, Zelensky kept Yermak on even after opposition lawmakers began demanding his resignation due to his close ties to the corrupt officials involved in the explosive corruption scandal, and the scandal at home appeared to have subsided when the Trump administration suddenly released a 28-point plan to end the war, and Yermak's office became the chief negotiator on the peace deal, excluding the foreign minister, and he resigned on the 29th after his home was raided before he was due to leave for Geneva on the 28th for negotiations with the new powerful figure in the United States, 39-year-old US Army Secretary Daniel P. Driscoll.
The Times reported that “As of the night of the 28th, Mr. Yermak had signaled that he was expected to attend, and he wrote to X that “the joint work of the Ukrainian and U.S. delegations will continue to build on the progress made in Geneva. As we did in Geneva, we are now ready for constructive dialogue.”
The next morning, Mr. Yermak’s home was searched as part of a corruption investigation in which the chief of staff’s name has not been officially disclosed, and hours later, Mr. Zelensky announced that the aide had resigned. “They met in the early 2010s, when Zelensky was a rising star on television and Yermak was a rising figure in Ukrainian media,” Reuters reported on the 29th. “When Zelensky ran for president in 2019, Yermak was on his team and has since established himself at the highest levels of Zelensky’s administration, whether in sharp suits in the halls of power on trips to European countries or in khaki uniforms on front-line tours, the 54-year-old Yermak was a constant presence beside Zelensky.
He was a burly figure who towered over his diminutive boss.” Reuters reported, “Yermak has previously weathered multiple government reshuffles, served as a key liaison with two U.S. administrations, coordinated prisoner exchanges and peace talks, and lobbied with Kyiv partners for arms, funding, and sanctions against Moscow.” While Yermak’s dismissal could be seen as a promise to “clean up his house,” it also signals that corruption allegations are creeping closer to the president himself, with Zelensky’s former business partner the prime suspect in this month’s investigation.
Reuters continued, “Ukraine is embroiled in a scandal over alleged attempts to control contracts for the state nuclear agency while trying to protect its energy infrastructure from Russian airstrikes. Ukrainians are shocked by the scale of the incident and angry about the focus on energy facilities at a time when Russian attacks have caused frequent blackouts of electricity, water, and heating.” Reuters reported, "Opposition lawmakers and some members of Zelensky's party have called for Yermak's dismissal, but he has not been named as a suspect in the kickback scandal." They added, "Uncertainty comes in unstable times."
See <Ukraine's Joint Chiefs of Staff Chairman Dismissed, Zelensky 'Corruption Issue' Rising, February 27, 2023>
<Ukraine's Corrupt Officials 'Exchanged' for US Tank Supply Approvals, January 25, 2023>.
<Ukraine's $100 Billion Reconstruction Plan 'Replaced with Digital Infrastructure,' February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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