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나긴 더움 끝,
가을이 오긴 왔다.
너무 더워서 나 서늘함을 까먹었다 생각했는데
언제 더웠나 싶게 쌀쌀해졌다.
이러다 2024년도 다 가겠지.
아쉽나, 스스로 물었는데
아니 아쉽지 않아.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 되었다.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되었다 싶다.
매일이 감사하고 오늘도 역시 감사합니다.
윤자매의 브런치입니다. 윤자매의 지극히 개인적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다섯 자매의 이야기로 셋째가 글을 쓰고 첫째와 막내가 그림을 그리며 나머지 둘은 입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