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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a가다 Dec 11. 2023

좋은 말, 재미있는 말

세줄일기 19


영화를 떠올리며 따라 읽는다.

입은 고생해도 눈은 웃음 난다.


좋은 말, 즐거운 말은

표정도, 말소리도 한 곳으로 흘러가게 한다.

소리 지르며 쏟아 퍼뜨리지 않는다.




보문 호수 걸을 때면,

'경주산책' 서점에 들다.


신간 서적도 훑어보고,

베스트셀러도 확인한다.

예쁜 문구도 살피는데...


사투리 고백 엽서,

이쁜 한글로 새겨졌다.


천천히 소리 내보니 다 해석하겠다.

좋은 말, 재미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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