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가입국 랭킹 관련 자료를 보며.
2015.05.20.
20대80의 사회를 넘어 2대98이 된 사회에서
개인, 가정, 삶의 질, 행복, 민주주의의의 가치보다 중시한 "경제발전"이라는 구호는
유령이 된다.
98에게 아직 행복하지 말아라 명령하는 유령
유령은 실체가 없다. 무시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부자다. 더 이상 전후세대도 아니다.
1등을 강권하는 사회. 하지만 정작 그 사회는 꼴찌사회이다.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에 무지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몰아가지말자. 우리처럼 된다.
빨리 가는 것은 좋다. 단, 잘못된 방향이라면 더 빨리 멀어진다.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목표점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가자.
p.s. 9년이 지나 지금. 출산율 세계 꼴찌. 자살율 세계 1위인 꼴찌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