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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한다 Oct 01. 2023

책을 읽을 수 있는 유토피아를 향해서

이 달콤하고 기나긴 휴일에 뭐들 하십니까. 


읽는 이들을 온전히 독서의 세계로 안내하는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의 저자 변한다는 말합니다. 읽고 쓰다 보면 스스로가 달라지지 않을 길이 없다고 말이죠. 책이란 책을 쓴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그 사람을 만나는 일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세상과 사람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성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읽어봅시다. 읽다 보면 글자 너머의 세상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잠시라도 일상과 관계의 연결을 끊고 나만의 잠수함인 독서의 세계로 가봅시다. 그곳에서 어쩌면 당신은 제일 따뜻하고 제일 달콤한 문장들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저자 변한다는 <굶주린 마흔의 생존독서>에서 책만 볼 수 있는 유토피아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마음이 동한다면 없는 시간이라도 쪼개서 책을 보게 될 거라고 예언합니다. 꼭 <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가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근처 책방이나 도서관에 가 봅시다. 모든 건 당신 마음에 달려 있다고 하니 마음이 움직인다면 눈앞의 그 책을 이제, 펼쳐봅시다. 


(느린서재 출판사 서평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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