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몰입 책 쓰기는 세상에 대한 나의 외침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다. 그냥 말한다고 들어줄 만큼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체계를 갖춰야 한다. 대표적인 체계가 책이다. 그런데 먹고 살기도 바쁘고 엄두도 나지 않아 책 쓰기는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세상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짐 로허, 토니 슈워츠의 ‘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에서는 인생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낡은 패러다임> <새로운 패러다임>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스트레스 회피 스트레스 추구

인생은 마라톤 인생은 단거리의 연속

휴식은 시간 낭비 휴식은 재생의 시간

성과의 원동력은 ‘보상’ 성과의 원동력은 ‘목적’

핵심 규칙은 ‘자기 규율’ 핵심 규칙은 ‘의식(Ritual)’

긍정적인 사고의 힘 완전한 몰입의 힘


더 시스템의 작가 스콧 애덤스는 ‘패자는 목표를 세우고, 승자는 시스템을 만든다.’라고 외친다. 하루 몰입 책 쓰기가 바로 그 시스템이다. 이 승자 시스템을 통해 지금껏 꾹꾹 눌러 참아왔던 우리의 목소리를 마음껏 외칠 수 있다. 말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지혜로워진다.

최근에 간헐적 몰입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하루 몰입 책 쓰기가 바로 간헐적 몰입이다. 하루 동안 몰입해서 책 쓰기로 깊숙이 들어가는 행위다. 그 책에서 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야기하는데 책 쓰기와 일맥상통한다.

기존의 책 쓰기가 시간 관리였다면 하루 몰입 책 쓰기는 하루 동안의 에너지 관리다. 기존의 책 쓰기가 스트레스를 분산해서 회피하려 한다면 하루 몰입 책 쓰기는 하루의 집중으로 스트레스를 추구한다. 기존의 책 쓰기가 마라톤이라면 하루 몰입 책 쓰기는 하루라는 단거리의 연속이다. 기존의 책 쓰기가 오랜 기간 집필에 대한 보상을 동인으로 삼는다면 하루 몰입 책 쓰기는 하루 안에 책을 완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동력을 삼는다. 기존의 책 쓰기가 완성되려면 집필 기간 동안 자기 규율이 중요한 반면 하루 몰입 책 쓰기는 마치 하늘에 지내는 제사처럼 단 하루 동안의 몰입된 의식이 핵심이다. 기존의 책 쓰기는 집필 기간이 길기 때문에 힘들어지는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했다. 하지만 하루 몰입 책 쓰기는 단 하루이기 때문에 긍정적 사고보다는 완전한 몰입이 더 필요하다.

인생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기존의 한계적 생각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자기 책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하루 몰입 책 쓰기는 우리 안에 잠들어있던 무한한 잠재력을 흔들어 깨우는 알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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