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만드는 자들
세상의 이치로 말해보면 유독 기독교에 사이비, 이단, 교주가 많다. (거짓 천주교, 거짓 이슬람교, 거짓 힌두교, 거짓 불교가 있다는 소식을 필자는 들어본 적이 없다.)
그들은 누가 봐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세상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참된 기독교인들은 거짓 목사를 구분할 수 있지만 세상 사람들을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싸잡아 기독교를 개독이라고 부르며 비난한다.
참된 기독교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참 안타까운 마음이다. 나는 김일성, 전두환 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 거짓 목사들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그들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거짓 목사들이 어떻게 목사 인척 하면서 사람들을 유린하고 있는지 적어 보았다. 단 한 사람이라도
그들에게서 벗어나 참된 교회에 돌아오기를 바란다.
거짓 목사를 구분하는 방법
설교로 자신을 세운다.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서 설교를 들은 후에 마음에 남는 것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목사나 사람이 남으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
말씀과 예수님이 남으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사도행전 20장 30절 : 또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내어 자기들을 따르게 하려고 왜곡된 것들을
말하는 사람들이 일어나리라.
이 세상에서 복을 강조한다.
열심히 주를 섬기면 복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어떤 사도가 이 세상에서 말하는 복?을 받았는지 생각해 보라.
사도들처럼 주를 섬긴 사람이 세상에 없다. 그런데 그들의 마지막은
세상의 복과는 아주 거리가 멀어 보이고 오히려 저주를 받은 것처럼 보인다.(바울은 참수형을,, 베드로는 십자가형을 받았다.)
즉 예수님을 열심히 섬겨서 세상의 복을 받자고 하는 목사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보다는 자신의 얘기를 자주 한다.
이런 말은 하는 자는 자신을 세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예배시간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예수님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다.
구원과 신앙을 구분하지 않고 설교한다.
구원은 하나님을 살아 계심을 인정하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죄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깨닮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서 행하신 대신 속죄를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정확히 말하지 않는다.
반면에 체험이나 거짓 방언, 표적, 행위 등을 강조하며 이것이 구원의 증거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믿음+행위의 다른 복음을 가르친다. (갈라디아서 : 1장 6절, 2장 16절, 2장 21절,)
신앙은 오직 구원받은 성도만 할 수 있는 것이며 신앙의 성장은 성도들의 행위에 의해서 진행된다.
그런데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신앙의 행위를 말하면서 구원이 마치 행위를 통해서
얻는 것처럼 섞어서 말한다.
갈라디아서 3장 2절 :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고자 하노라. 너희가 율법의 행위로 성령을 받았느냐,
믿음에 관하여 들음으로 받았느냐?
하나님의 계획을 말하지 않는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계획이 담겨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 세상의 심판에 대한 내용이 주로 나온다.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내용이다. 그래서 잘 언급하지 않는다.
또 예수님의 공중 강림은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 중에 하나이다. 성도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내용이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자신의 믿음을 은근히 강조하며 믿음이 부족한 자들은 자신에게 배우라고 한다.
즉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에 예수님이 아닌 자신이 은근슬쩍 들어가려고 한다.
로마서 10장 17절 :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디모데 전서 2장 5절 :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
사람들을 재밌게 하거나 기분 좋은 설교를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강조한다.
대신에 하나님의 진노, 심판에 대한 설교를 잘하지 않는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 : 내가 지금 사람들을 설득하느냐, [하나님]을 설득하느냐? 혹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느냐? 내가 아직도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면 결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리라.
성도들이 목사의 설교에 대해서 검증하는 것을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여긴다.
말씀만이 진리이고 모든 것의 기준이기 때문에 성도는 항상 말씀을 탐구해야 한다.
사도행전 17장 11절 : 이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던 자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므로
세상과 만물이 우연히 생겼다고 주장하는 세상의 이론을 거부하고 창조자 하나님을 진정으로 따르고
싶으신 분들이 참된 교회를 찾아 의미 있는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