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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긍정바디연구소장 Feb 06. 2023

창조하지 않고, 창조하기

니체 철학과 인공지능이 만나면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창조하지 않고, 창조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더 많은 창조와, 더 많은 철학적 사유에 빠졌다. 


창조의 고통을 덜어주고, 

창조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수많은 질문과 의문이 나겠지만, 일단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지난 며칠 ChatGPT와 니체를 만난 순간. 

몇 가지 깨닫은 게 있다. 


창조의 시간은 창조에 집중할 때 찾아온다. 

인간은 극복되는 존재다. 


창조의 순간을 만들어주는 도움의 손길에 고마움을 느낀다. 

어찌 보면, 과한 극찬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니체의 복잡한 철학을  요약해 정리해 주고, 

내가 던진 질문들을 시시각각 대답해 주고, 

답변을 찾는 시간 동안, 나는 창조 아닌 창조의 자유를 느낀다. 


더욱 명확해진 것은, 

창조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이 창조한다. 


어떤 질문을 던지고, 무엇을 선택할지는 오직 나 홀로의 몫이기 때문이다.

보편적 질문과 독창적 질문의 힘을 믿어보자. 



유용하고, 논리적인 정리는 Chat GPT에게 위임한다.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어떤 책일까? 


"Thus Spoke Zarathustra"는 1883-1885년에 처음 출판된 Friedrich Nietzsche의 철학 소설이다. 이 책의 이름은 고대 페르시아 종교의 철학자이자 예언자인 주인공 자라투스트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자라투스트라는 일련의 연설과 우화를 통해 전통적인 도덕과 종교를 비판하는 철학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개인의 자기 창조와 권력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Thus Spoke Zarathustra"의 중심 가르침은 전통적인 도덕성을 거부하고 개인의 권력 의지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Nietzsch는 평등과 연민의 이상에 기반한 관습적인 도덕이 개인을 제한하고 개인의 성장을 억누른다고 주장한다. 대신 그는 개인이 자신의 성취와 최고의 잠재력 달성과 위대함을 위해 노력하고 권력에 대한 의지를 발휘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Thus Spoke Zarathustra"의 또 다른 핵심 아이디어는 삶에 내재된 의미나 목적이 없다는 믿음인 허무주의에 대한 거부이다. Nietzsche는 전통적인 도덕성을 거부하고 권력에 대한 의지를 수용함으로써 삶의 목적과 의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개인은 사회가 강요하는 가치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포용하고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반적으로 "Thus Spoke Zarathustra"는 개인이 기존의 규범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권력 의지를 포용하도록 장려하는 급진적이고 도전적인 철학을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은 생각을 자극하는 아이디어와 개인적인 자기 창조 및 자기실현에 대한 요구로 인해 오늘날에도 계속 관련성이 있고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니체의 철학이 필요한 이유


니체의 철학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의 철학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중요하다. 권력에 대한 의지와 전통적인 도덕성에 대한 거부에 대한 그의 생각은 현상 유지에 도전하고 개인이 자신의 삶의 길을 개척하도록 격려한다. 또한 그의 허무주의에 대한 비판과 자기 창조에 대한 강조는 젊은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니체의 철학에 참여함으로써 젊은이들은 단순히 사회적 규범과 기대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의 삶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주체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요컨대, Nietzsche의 철학은 개인이 비판적이고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힘을 주어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적절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




나에게 남은 니체, 차라투스트라의 말들


차라투스트라처럼 생각하고, 

차라투스트라처럼 말해보고, 

차라투스트라가 되어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 지상에 충실하려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까.

극복하는 인간, 자신의 고독 속으로 당당히 들어서기 위해, 용기를 함께할 이가 누가 있는가?

인공지능 시대에, 고전 철학을 만나, 창의성을 생각해 보니. 

창의로운 인간이 되니 위한 새로운 도구의 등장은 두려움이 아닌,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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