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팀원의 탄생
- 나는 왜 태어났을까?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 삶에 의미란 무엇일까?
- 나의 꿈과 이상은 무엇인가? 혹은 바람이 있는가?
- 나는 진정 간절한가?
- 적성, 취미, 직업, 사명감 등은 개념과 속성이 미묘하게 다르다. 우리는 이것들을 구분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내가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취미일까?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또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을 때 현실은 어떠한가?
- 많은 사람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사업, 프리랜서, 프리랜서 연합, R&D창업, 장사,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기술창업,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단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로 인해 속도는 감속하거나 정지된다. 때론, 빨리 달려 나가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 먼저 나를 알고 너를 알아야 한다.
- 어떤 기업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가? 그리고 그 속에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 컬러로 선명하고 자세하게 설명 후 그려보라.
- 우리가 접하는 성공한 사람의 모습은 결과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결과 중심적 사고가 강하다. 그래서 과정은 망각한다. 쉽게 말해, 성공한 사람은 5단계 위치에 있고 나는 1단계 위치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휘발성이 높은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내가 마치 4~5단계에 있는 것처럼 착각한다는 게 큰 문제다. 명심하자, 첫발을 들여놓는 우리는 1단계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을···. 이는 마치, 헬스장에서 남성 회원들이 70~80kg 무게의 바벨을 쉽게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 나도 그 정도쯤은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 폭탄의 위력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렇다. 중심 에너지의 압축률이 높아야, 그만큼 더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위력을 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심 에너지는 무엇으로 비유할 수 있을까? 바로 나 자신과의 끊임없는 질문과 그에 대한 고찰이라 할 수 있다. 생각의 힘은 그만큼 무섭다.
-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대다수는 끝이 좋지 않다. 이유가 무엇일까? 음식을 담을 때 무엇이 필요할까? 그렇다. 접시가 있어야 음식을 담을 수 있다. 그런데 접시가 너무 작아 종이컵이라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 음식을 담고 싶어도 담지 못한다. 설령 담는다고 해도 결국 어떠한가? 흘러넘치지 않는가? 돈도 마찬가지다. 돈을 쓸어 담고 싶다면, 우선 그릇을 키워야 한다. (그렇다고 그릇만 계속 키워도 안된다. 뭐든지 균형이 필요하다.)
- 책을 많이 읽고, 생활 속에 사고와 생각을 습관화하며 연습하자.
(습관을 위해서는 책을 읽을 시간이 없더라도 항상 책을 들고 다녀보자.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으면 운동이 아닌, 샤워하러 간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습관은 시작된다.)
- 물체를 가열하면 반고체가 되고, 반고체를 가열하면 액체가 되며, 액체를 가열하면 기체가 되어 사라진다. 인간은 하나의 원소적 형질을 갖기 때문에 조직 또한 이러한 원리에 입각해 적용될 수 있다. 군중이 쉽게 모여지고 사라지는 것 또한 이러한 자연의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