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희망을낳고
를 출간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흥분되고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서
돌아오고 있다.
우리는 상실과 이별의 아픔처럼
기쁨과 행복의 감정들도
계속 지속할 수 없듯이
제자리로 돌아온다.
얼마나 다행인가 계속
고지점에 머무른다면
얼마나 불안과 기쁨의
외줄타기일까?
그 또한 행복하다고 느끼지도
못할 것이다.
모든 감정에는 다섯 가지가 있듯이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는 것이
나의 건강에는 최고이다.
#민선미 #그렇게 #한달
#우리는 #나아간다
내 책의 판매지수는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있지만
내 마음은 조금씩 평온해지고 있다.
딱 3주에서 한 달이 맞았다.
거스르고 싶었지만
순리를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