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아주 좋은 작품 혹은 자신만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그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
우연히 좋은 기회를 얻어 참여하게 된 '박람회'
박람회에서 수많은 대학과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 사업자분들까지.
수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즐겁기도 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기도 했다.
이미 이 분야에서 굵직굵직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고,
좋은 콘텐츠와 사업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많았다.
나 역시 이제 막 시작하게 된 1인 기업 대표로 이렇게 먼저 앞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미 같은 분야에 있는 수많은 기업들.
그중에서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자리 잡을 것인가?
물론, 쉽게 갈 수 있는 방법도 분명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어쩐지 내키지 않는 것 같다.
결국, 방법은 알고 있지만 실행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것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인 것 같다.
하지만, 해야만 하는 일이기도 하다.
박람회는 내가 얼마나 활동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오늘은 박람회 2일 차다.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