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안고 다음으로 가는 힘

원하고 목표하는 것들을 향해 달려 나가는 도전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목표했던 것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간절히 바랐던 일이 성사되지 않았을 때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냐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얼마나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는지에 따라서 그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의 허탈감과 상실감은 훨씬 더 크게 다가온다. 왜 나는 이거밖에 되지 않을까, 나는 결국 안 되는 사람인 건가 하는 생각들이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 더없이 우울해질 수 밖에 없다. 이렇듯 결과를 잘 받아들이는 방법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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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선을 다해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려왔는데 결과가 실패로 돌아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