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딱 순댓국 먹기 좋은 날이죠?
중식식단
순댓국
목이버섯장아지
오징어젓갈 무침
석박지
배추김치
청양고추, 오이맛고추 / 쌈장
새우젓, 다데기, 소금, 들깨가루. 부추
옥수수차
석식식단
맑은콩나물국
소불고기
삼색꼬지전
배추김치
부추들깨무침
바나나
상추 / 쌈장
옥수수차
쿠킹 비하인드
아~ 40명에 딱 맞는 인원으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6분이 늘어서 마지막에는 파국이 나갔네요...
참 이상하죠? 계약된 인원이 아닌 추가 인원이 있으면 식당으로 미리 고지를 해야 하는데~ 울회사는 무슨 마약 점조직도 아니고 정확한 식수가 없어요.
어디 욕할 곳이 없어서 여기서 푸념합니다.
식당이라고 무조건 들어오면 밥이랑 국이 있는 줄 아나봐요.
늘 드시는 기숙사 직원분들이 아니고 그냥 무작정 오시는 분들이 오면 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혹여나 뒤에 오시는 식구들이 못 부족하게 드실까봐요.
오늘은 국밥이 메인이라 국 안에 고기 많이 넣어드리고 반찬은 김치류로 냈는데 결국 마지막 몇 분은
사골탕에 파 띄운 국에 김치만 드시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속이 상한 날이네요. 처음으로 하는 순댓국인지라 꽤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저 혼자 너무 바쁘고 속 졸이는 날이었네요.
그래도 뭐 퇴근했으니까 잊어야겠죠?
내일은 일찍 가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그럼 다들 평안한 밤되시고~ 빗소리 아름다운 밤이길 기도합니다.
강원도에 단비가 내려 더 없이 반가운 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