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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직서가 Oct 08. 2024

운동화와 피아노

Do you know 'TEXT HIP' ?

 


예술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예술의 힘 』, 아서단토




운동화를 신고 피아노를 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운동화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1년간 구두나 샌들보다 운동화를 더 자주 신는 편이죠. 활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운동화 신고 달리고, 운동하고, 산책을 즐깁니다. 단순히 신발 이상의 역할을 할 때도 있습니다. 삶에서 즐거움과 활동성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요.


반면, 피아논느 그 자체로 예술의 상징입니다.

아름다운 선을 만들어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삶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감정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피아노는 우리가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이 두 요소의 만남, 어떤가요?

운동화의 편안함과 피아노의 예술성이 결합된 순간은 우리에게 새로운 창의성을 불어넣습니다. 피아노를 치기 위해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연습하는 모습. 이렇듯, 운동화와 피아노를 함께 활용하면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예술가들이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서거나 연주 중에도 실용적인 의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술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편안한 의상과 신발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예술이 더 이상 멀고 고상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술을 통해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순간에 감정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기도 합니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그 접점을 찾아가는 여정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누구나 즉흥적으로 멜로디를 만드는 세상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창의성을 발견하고, 단순히 음악적 표현을 넘어 다른 영역에서도 자신감을 불어넣어줍니다. '창의성'이란 특정한 재능이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발휘할 있는 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운동화와 피아노의 조화를 생각해 보면, 일상의 실용성과 예술적 깊이가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이 이러한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죠.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잊는 연결고리. 이 두 가지 요소의 조화를 통해 실용성과 예술성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려고 노력할수록 삶은 풍요로워집니다. 삶을 보다 다채롭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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