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달러로 퓰리처상을 받는 법
월남군이 잘못 투하한 네이팜탄으로 인해 불붙은 옷을 벗어던진 채 알몸으로 도망가는 소녀 킴 푹과 뒤에 따라오는 월남군 - 당시 AP통신 사진기자 닉 우트가 촬영했다고 알려졌고 닉 우트는 이 사진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혹시 사진이 조작된 것 아닌가?”
1972년 당시
사진을 본 닉슨 대통령은 말했다
이 믿기 힘든 사진이 공개되자
베트남에서 미군은 철수를 결정했으며
결국 베트남전은 끝이 나게 된다
그로부터 반세기
"내가 그 사진을 찍었어요"
"I took that photo."
지난달 25일
미국 유타에서 열린
선댄스 국제 영화제
(Sundance Film Festival)에서
영화 The Striger가 상영된 후
한 베트남 사진작가가
통역을 통해
말한다
당시,
NBC 뉴스팀의 운전사였던 남자는
이 처참한 소녀의 상황을 담았고
20불에 사진을 산 AP통신은
이후 그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은 후
전 세계 순회공연까지
다 마친 현실을
고발하는 영화
" The Stringer"
영화의 주요 출처이자
당시 사이공 AP통신의 사진 편집자였던
칼 로빈슨은 말한다
"이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죽고 싶지 않았어요.
그를 찾아서 사과하고 싶었습니다."
1846년에 설립되어
17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뉴스 보도 기준이자
언론으로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P 통신
그간
AP통신이 받은
54개의 퓰리처상 중
온전히 그들만의 공으로 인해
받은 상은 과연 몇 개나 될까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통신사 중 하나인
AP 통신의
주요 이념 중 한 가지는 다음과 같다.
"정확성: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The Stringer"의 감독인
Nguyen은 말한다
"이 영화는
적절한 때가 될 때까지
비밀로 유지해야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새로운 다큐멘터리가
우리가 알고 있는 포토저널리즘의 역사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날 때
우린 이렇게 말한다
"마치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났어!"
그러나 안타깝게도
영화는
생각보다 더 자주 현실적이고
생각보다 더 자주
현실은 더 영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