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차] 마침내 오지 않을 것 같던 날이 왔다.

by 현구공

12주 차.

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 주.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갔다.


[인생 최저 체지방률을 마주하다.]


바디프로필 촬영일자를 정하고 인바디를 일주일마다 측정했었다.

이번주 인바디를 측정하면서 인생 최저 체지방률을 마주했다.


“체지방률 6.5%”


마지막으로 측정한 인바디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노력의 결과가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그동안 열심히 다이어트 한 보람과 함께 성취감을 느꼈다.


[처음이라 불안함과 기대감 사이에서]


바디프로필 촬영일이 다가오면서 기대와 불안함이 점점 커진다.


포즈는 어떻게 해야 할지, 시선은 어떻게 할지.

모든게 처음인데 잘할 수 있을지.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했고, 태닝도 내가 생각한 것 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조금 기대도 된다.


참,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점검]


촬영을 앞두고 이제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수분 조절 과정도 거칠 예정이다.

수분 조절을 하기 전에 물을 하루에 4~5L 정도 마셔야 했다.

물 마시는 것도 쉽지 않다 ㅎㅎ;

하루에 2L도 잘 안마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나눠 마시며

목표치를 채웠다.


이후 수분량을 조절하는데, 많이 마시다가

제한을 두니 이것도 쉽지 않다 ㅎㅎ;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12주 지나고 며칠 뒤 촬영.

유종의 미를 거두자.



12주 다이어트 & 바디프로필 주차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

마지막 촬영 후기와 에필로그 편으로 연재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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